[AANEWS]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식사는 하셨어요 든든밥상’ 사업을 3월 진행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7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어르신 가정 58세대에 5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최근 3년간 특화사업으로 시행돼 왔으며 수혜자들은 최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지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자들의 영양개선을 통한 균형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시대 발굴을 위한 수시 가정 방문, 위기사례 가구에 대한 물품 지원 및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