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남해청실회는 지난 19일 남해읍 신촌마을에서‘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태양열 부착등 설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일주일 전 신촌마을을 사전 방문해 가로등이 없어 위험한 곳을 발굴했으며 이날 청실회 회원들과 함께 사전 발굴한 마을 곳곳을 돌며 태양열 부착등 23개를 설치했다.
남해청실회 이창섭 회장은 “청실회 회원들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안전한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앞으로의 봉사활동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촌마을 이희남 이장은 “마을 골목길이 어둡고 좁아서 위험한 사고가 빈번하게 날 뿐만 아니라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건의 또한 많았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마을을 위해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도움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민주도적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한 마을, 더 나아가 안전한 남해군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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