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미조면 사항마을 둥지식품 정일정 대표가 지난 20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운동복 100벌을 기탁했다.
정일정 대표는 부산에서 교복사를 운영하는 지인과 연계해 운동복을 기탁하게 됐으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홍정 미조면장은 “특히 어업종사자가 많은 미조면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업복 등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운동복은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어업종사자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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