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2월 17일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 가입 승인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공유 및 생산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선 먹거리지원팀장이 가격 결정 변경사항과 2022년 클레임 처리 현황, 안전성 검사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 규정 등을 설명했으며 2023년 생산자회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 안내, 지난 해 결산보고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급식에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품목이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3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학교급식에 참여하도록 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참여농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급식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급 품목 확대를 위해 먹거리생산자회 회원들이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먹거리생산자회를 연중 공급 가능한 기획생산 전문 조직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