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남해군탁구협회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단련분야 자기계발 지원’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학교를 다니는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활동량이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2월 23일부터 주1회 남해군생활체육센터에서 무료로 탁구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해군탁구협회 배서희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 한걸음에 달려왔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행복과 류기찬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남해군탁구협회에 감사드리며 남해군에서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이 없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자립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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