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쌀 10kg 30포와 후원금 320만원을 관내 저소득 4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는 조재현 효자동장, 이성진 새마을금고 효자지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이다.
이성진 새마을금고 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새마을금고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과 후원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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