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파주시는 차량등록 민원 업무 처리를 과 체제에서 사업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사업소로 새 단장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전과 동일한 문산읍 개포래로 48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의 등록, 압류, 저당 등의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번호판 변경,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부착, 캠핑용 트레일러 등록,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 발급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발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종합 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등 차량 소유자의 필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과태료 금액이 최소일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고 있다.
또한, 무보험 운행 및 무단방치 차량의 범칙 행위 여부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차량 관련 시민들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사업소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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