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위시티로와 마두동 어린이공원 4개소의 환경개선사업비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위시티로는 가로화단 내 다수 존재하는 고사목과 토사유실 문제로 가로경관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고 상업지역 앞 길게 조성된 가로화단으로 인해 보행동선이 확보되지 않아 가로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마두동의 모범, 말머리, 안골, 능안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과 바닥포장 등이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는데 2022년도에 위시티로와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위시티로가 7억3천만원, 어린이공원 4개소가 15억원이다.
3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가로화단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신속하게 추진해 9월 공사 완료할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과업기간 중 다양한 경로로 주민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이 원하는 가로화단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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