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치료제 개발 등 지원 정책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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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개발 등 지원 정책 ‘한 눈에’
  • 김성훈
  • 승인 2021.1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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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기업 지원을 위해 범정부 지원정책 및 mRNA백신 특허분석 안내
▲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와 특허청은 ‘백신·치료제 지원 가이드북’ 및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마련했다.

책자는 11월 2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에 보고되어 백신·치료제 기업 지원을 위한 범정부 지원 정책 안내자료로 채택됐다.

‘백신·치료제 지원 가이드북’은 케이-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범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백신·원부자재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생산 중인 기업·연구기관 등에게 상세히 알리고자 10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작됐다.

‘mRNA 특허분석 보고서’는 연구자들이 mRNA 백신 관련 특허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정부는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민·관 합동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및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임상시험지원TF, 1:1 기업상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부 지원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관련해 ‘범정부지원위원회’ 및 산하 실무추진위원회, 임상시험지원TF 등을 통해 주요 개발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발족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단’ 산하 실무지원TF 및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 등을 통해 기업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및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전주기별 정부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들이 정부 지원 정책을 한 눈에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종합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한편 특허청은 많은 기업·연구자들이 백신·치료제 개발의 장애 중 하나로 꼽는 특허 문제 지원을 위해 국내·외 특허기술 분석 및 동향 정보, 기업별 설명회 등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허가 촘촘하게 얽혀 있는 mRNA 백신 개발 시 기업·연구기관 등이 중요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관련 특허분석 보고서를 마련했다.

정부는 우리나라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올해 8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마련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차세대 백신 개발 생산 역량 확충 국산 백신 글로벌 진출 백신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백신 임상 3상을 집중 지원하고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개발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임상-임상-허가·심사 등 전주기별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2021년 6월까지 공개된 특허를 대상으로 코로나19 mRNA 백신 관련 플랫폼 기술, 특허분쟁 현황, 라이선싱 현황 및 국내진입 여부 등을 분석했다.

- 그 결과 691건의 특허를 도출했으며 제조공정 세부 기술별로 보면, 항원 최적화 50건, mRNA 합성 및 변형 54건, 분리·정제 28건, mRNA-LNP 제조 189건, 제형화 61건, 기타 질환 응용기술 309건으로 나타났다.

- mRNA 백신 관련 특허패밀리 691건의 국내 진입률은 17% 정도로 미국·유럽 등 주요국들에 비해 낮아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서 지재권 분쟁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 다만, 특허는 출원 후 공개 및 등록 청구범위 확정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2022년부터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등을 위한 새로운 여러 지원 정책들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가이드북 및 특허분석 보고서가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해,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를 통해 수시로 기업의 어려운 점을 수시로 파악하고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신·치료제 지원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11월 2일 오후 게시 예정이며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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