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이터 중심 일하는 방식으로 본격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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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중심 일하는 방식으로 본격 혁신한다
  • 김성훈
  • 승인 2021.09.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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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공공기관 대상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직무 지침’ 마련
▲ 행정안전부
[AAnews]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 행정의 적극적 실행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을 효율화해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 라인’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책임관 가이드 라인‘은 각 기관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 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동활용하며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뿌리내리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국민생활 전반에 편리하고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에 따라 지난 3월 임명된 812개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은 기관 내 데이터 현황을 관리하고 데이터 공동활용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제도가 시행되는 초기 단계인 만큼, 각 기관 책임관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학계·업계 전문가 자문, 행정·공공기관 실무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책임관의 역할 및 직무, 세부 수행방안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책임관 가이드라인‘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 데이터 현황관리 및 공동활용 지원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행정 문화 조성 등 4부문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은 ?수행조직과 인력 구성, ?제도기반 및 추진체계 마련, ?기본·시행계획 수립, ?실태점검 추진 등을, ’데이터 현황관리 및 공동활용 지원‘은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기반시스템 구축·활용, ?공동활용 데이터 자율·지정 등록, ?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은 ?데이터 분석과제의 발굴, ?분석수행 지원, ?분석결과의 활용 지원, ?데이터 분석센터 설치·운영 등을,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행정 문화 조성‘은 ?데이터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데이터기반행정 주무부처로서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 구성·운영, 기본·시행계획 수립 등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통합관리플랫폼 구축 등 추진기반 마련 등을 통해 정부가 데이터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분석으로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재난안전·복지·민원 등 분야별로 데이터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올해는 ’데이터기반행정 도약의 원년‘으로 책임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조기에 장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각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이 촉진되어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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