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구조·구급 처리건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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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구조·구급 처리건수 줄었다.
  • 김성훈
  • 승인 2021.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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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4,352명, 사회적 거리두기영향 인명구조 20% 감소
▲ 대구소방,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구조·구급 처리건수 줄었다.
[AAnews]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구급 이송 인원은11.2% 감소, 인명구조는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먼저 119구급출동은 전년 대비 2,360건 감소한 119,379건, 이송 인원은 9,150명 감소한 72,298명으로 하루 평균 326건 출동해 198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처리 건수는 줄어든 데 반해 활동 시간은 보호복 착용, 소독 등으로 1.8배 늘어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 강도는 가중됐다고 볼 수 있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전년 대비 7.3건 감소한 326.2건, 이송 인원은 25.6명 감소한 197.5명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집이 47,2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4,93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8.3%를 차지했다.

구조는 30,869건 출동해 23,304건을 처리하고 4,352명을 구조했다.

하루 84건 구조출동, 63건 구조처리,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1.9% 증가했지만 처리건수 2%, 인명구조는 20% 감소했다.

대구소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인명구조 인원과 구급이송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대구시민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사고 한 건 없이 묵묵히 현장 활동을 해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조·구급 수요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다각적 분석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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