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초동면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초동면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동면 대표 농산물인 단감 수확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에는 덕천2동 자율방재단과 주민 등 약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를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자매결연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근 초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동면을 찾아주신 덕천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간의 교류를 지속하며 상생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동면은 2016년 덕천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축제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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