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명칭 공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김성훈 기자
2025-11-14 10:13:19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 명칭 공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평생교육과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명칭 공모를 오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556㎡ 규모로 북카페, 세대별 특화공간, 학습실, 요리실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갖추고 2026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찾는 데 의미가 있다.

창원시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8자 이내의 명칭과 그에 따른 취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3차례 심사를 통해 총 15개 명칭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각각 대상 30만원, 최우수 15만원, 우수 5만원, 장려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와 관련된 모든 일정과 세부 사항은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