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하남읍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하남읍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읍은 이장 회의,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축제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축제 추진위원회가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행정 지원, 안전 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권무성 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누구나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며 즐기길 바란다”며 “행정과 지역 단체의 아낌없는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더해져 하남읍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자산을 지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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