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립도서관이 미래 사회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AI·우주·항공 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드론 조종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등 창의융합형 과정부터 성인을 위한 ‘인공지능으로 확장하는 책의 세계’, ‘나만의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등 실습 중심의 강좌까지 폭넓게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AI와 책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워 신청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되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AI 강좌가 꾸준히 개설되면 좋겠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과 인문학을 함께 배우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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