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경로당이‘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11월 7일 창호공사를 완료했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노후된 보일러, 바닥 단열, 창호 등을 교체·보수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4월 신청을 시작으로 5월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최종 선정이 확정됐으며, 11월 7일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흥리경로당은 노후된 창호를 교체해 단열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덕곡면은 “최근 기온이 떨어져 추웠는데, 이번 열효율 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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