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주민자치강좌 라인댄스팀이 포메이션 라인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영천시·영천시의회가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사교댄스, 라인댄스, 난타, 장구, 생활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경면 주민자치강좌 라인댄스팀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에 올해 처음 출전했음에도 ‘팀워크와 예술성’을 고루 갖춘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해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팀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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