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위해 단감 과정 신설

김성훈 기자
2025-04-18 14:52:35




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