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행락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에 대비해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시기를 앞두고 지난 2주간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설치된 총 800여 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소등 정상 작동,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및 점·소등 타이머 확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95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램프 교체, 차단기 작동 및 타이머 조정 등 94건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를 완료하고 파손된 가로등 1등은 제작 후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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