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사고력, 창의력 등 언어발달과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독서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는 도서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인 ㈜비룡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사운드북, 플랩북, 팝업북 등 다양한 도서를 1회기당 2~3권씩, 총 3회기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가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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