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주택 3개소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14대를 시범 설치·운영한 후, 본격적으로 RFID 방식 종량기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 방식은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비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무게 측정 시스템으로 관내 공동주택 RFID 종량제 시행 전후 비교 결과 평균 배출량이 42.75%가 감량 된 것으로 확인 됐다.
2025년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보급 확대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된 공동주택에는 5월 중 종량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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