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중장년층의 근력증가 및 체지방감소를 위한 ‘근력 UP 지방DOWN 프로그램’을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력UP 지방DOWN 프로그램은 작년 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주3회 5개월간 매주 화,수,금요일 진행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스텝박스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근육량이 떨어지는 시기인 중장년층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분석 및 영양상담을 통해 참가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해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보건소 내 다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신체 능력이 감소하는 중장년기에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해 적정 근력 및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근력 및 근육량 유지를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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