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 3월 직원 정례조회 개최

한산대첩교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3개 핵심사업 추진 중점

김성훈 기자
2025-03-04 14:11:02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 3월 직원 정례조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 시무식 이후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2025년 통영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직원들이 기존 업무 방식에서 탈피해 그 어느때 보다도 새로워진 통영을 만드는데 맡은 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점 사업은 첫째 한산대첩교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으로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에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둘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4월 신청서 제출 이후 6월에 최종 선정되면 우리시가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셋째 국도 14호선 원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을 원문 교차로→기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으로 조정해 지방도로 승격하는 것으로 기존 원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은 1일 평균 5만대 가량으로 서비스 수준은 A~F등급 중 E에 해당하는 정체구간으로 기존 구간을 대체 우회할 수 있는 원문교차로→기호교차로→ 관문교차로 구간의 도로 건설 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도지사 순방시 ‘경상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지방도 1021호선에 포함시켜 노선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황이다.

또한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시민 혜택 사항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는 시정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성과와 혜택사항 안내는 물론 시민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올해 경제상황에서 우리 시민에게 가장 시급하고 체감할 수 있는 것은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신속 집행과 동시에 시정 전반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