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천시지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인 희망나눔4000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천시지회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중개업에 관한 제도의 개선 및 운용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현정 지회장은 “매년 희망나눔 4000으로 성금을 기부했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올해도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천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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