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3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시설물 특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 17,743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을 비롯해 각 면·동 담당자를 점검반으로 구성해 지역 주요 국도, 교차로 마을 안길 등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로·보안등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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