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신제2구 마을 이장 신병옥 씨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6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병옥 이장은 2018년부터 떡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옥 이장은 “떡국 떡은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있다고 전해진다”며 “을사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7년간 변함없이 면민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을 대접해 주신 신병옥 이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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