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김해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2024년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3개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HiVE 사업 종합평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5개권역 50개 컨소시엄에 대해 전체 사업기간의 종합실적 및 정성지표, 정량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과 대면평가를 진행하고 등급은 종합 점수에 따라 A~C등급으로 확정된다.
종합평가 영역으로는 △사업의 추진방향 △사업추진체계 △사업의 추진내용△재정투자 및 예산집행 △성과관리 등이다김해시-김해대학교 컨소시엄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와 적절을 받았으며 사업 목표와 추진성과, 지역혁신 주체간 협업체계 구성, 지역특화분야 연계 프로그램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운영 성과의 우수성,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 성과 목표 달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
‘지역-대학-기업’과의 상생기틀 마련하기 위해 2개의 특화 학과를 신설·개편해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을 하고 있으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교육 및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김해시-김해대학교 컨소시엄은 HiVE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인 장군차와 산딸기를 활용한 맥주 금맥을 개발했으며 ‘2024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전 건배주로 활용되어 지역 대표 특산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HiVE 사업을 통해 얻은 사업 성과의 지속성을 위해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편금식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김해시와 함께 지역 산업 인재 양성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대학교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해 ‘교육과 혁신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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