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미륵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녀상~미수동주민센터’ 구간 내 수변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수동 수변산책로는 2005년 최초 준공 이후 해수의 영향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2021년 연필등대~해녀상 구간 1차 보수공사에 이어 금번 해녀상~미수동주민센터 구간 281m에 대해 2차 보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 구간의 H-beam 녹 제거 및 재도장 공사와 일부 데크를 교체했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해녀상부터 미수동주민센터의 나머지 데크 구간 교체는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시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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