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올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 2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주간 운영한 상반기 ‘다함께 혈관짱짱’ 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소도구를 이용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예방관리교육을 병행해 집중관리함으로써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의 혈압·혈당 수치가 개선됐다.
예방관리교실의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운동 실천의 계기가 됐고 신체 순환과 수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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