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보은군 속리산면 생활개선회와 해바라기봉사단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속리산면 생활개선회와 해바라기봉사단 30명의 회원들은 속리산면 북암1리 마을회관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맘으로 정성껏 멸치볶음, 콩자반, 가지볶음 등 모두 5가지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방솔휘 회장은“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든 밑반찬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춘빈 속리산면장은“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주시는 속리산면 생활개선회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