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경남소방본부는 21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의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해 영상으로 진행된 회의는, 경남소방본부장과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응태세와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세부대책으로 신고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 대응태세 확보, 동시다발 출동대응체계 구축, 반지하·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인명구조 대책, 위험지역 사전 대피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강구했다.
특히 상습침수구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강화, 대피명령 적극 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수립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잦아지는 태풍의 내습에 대해 빈틈없는 재난대책을 추진해 도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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