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가운데 창원시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 청년일자리사업,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수행한다.
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 월 180만원, 청년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 주거장착금 월 3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이번 비즈니스 기본교육은 통해 청년들의 조직문화 적응과 바람직한 직업관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슬기로운 팔로워십 등을 통해 개인적인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조직문화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이 실시됐다.
향후 창원산업진흥원은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두고 심화 직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직장 내 필요한 비즈니스 기본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직장생활의 노하우 등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의 지역이탈을 방지하고 창원특례시에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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