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흥업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 교류 행사로 양 기관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주요 작물인 옥수수 농장을 직접 체험하고 동화마을 수목원도 관람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후원물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강필수 위원장은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문화 탐방 등 상호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