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가 장수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13호·19호·26호 개량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12일 장수군 사업구간인 국도13호·19호·26호 도로를 직접 현장방문 하고 도로 인근 마을 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6차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이날 이 부군수는 실무진들과 함께 장수군에서 건의한 국도개량 신청대상지 7곳 총 58.9km를 직접 돌아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국토부 현지조사를 대비해 접근방식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열악한 도로여건을 알리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당부했다.
국도13호·19호·26호 도로는 국도시설 기준에 미흡해 최근 9년간 교통사고가 92건이 발생한 구간으로 주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도로구조개선이 시급하다.
그러나 비용대비 편익 미달로 지난 20년 동안 국가계획에 미반영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제6차 국가계획에는 꼭 건의 대상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및 유력 인사 등을 만나 충분히 설득하고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2002년 한국축구가 4강 신화라는 꿈을 이뤘듯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안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민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이 장수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군에서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에는 꼭 군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전북도에서 일자리경제정책관 과장 및 전북도 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현장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넓은 인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장수군에서 신청한 각종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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