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춘천시가 오는 9월 27일까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발급대상자 4,633명에 대한 감면 대상 자격 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서비스에 대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조사내용은 장애인 사망·자격상실·차량 기준 부적합 성명 변경 차량 교체·주민등록번호 변경 등이다.
조사 결과 정보가 바뀌어 통행료 감면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서비스를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감면 대상 자격이 상실된 카드는 반납해 이용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올바른 서비스 이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등록장애인이 감면 대상 차량을 소유하면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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