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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성장기 아동 위한 ‘키 성장, 한방으로 점프 UP’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육을 돕기 위해 ‘키 성장, 한방으로 점프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생활 습관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아동이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키 성장에 관심이 있는 만 7세부터 12세까지의 청소년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선군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인지 검사, 성장판 영상 촬영 검사, 인바디 측정 등 사전 검사가 진행되며 이후 3월부터 전문의 상담과 교육이 시작된다.
또한,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음악줄넘기 활동 등 성장 촉진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보건소에서는 식생활 영양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영양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8월까지 한방소아과 전문의가 상담과 교육, 진료를 실시하고 한방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8월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 및 사후 검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이 건강하게 발육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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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 신활력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서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 3개소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며 2023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맞춰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 거점 육성, 낙후된 생활 기반 개선,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공모 사업 공고 이후 전국 98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모 선정률 100%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도는 총사업비 1,299억원 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은 각기 다른 유형의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된다.
장호항은 경제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되어 민자사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 및 생활 서비스의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봉포항은 생활플랫폼 사업을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형 어촌 생활권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강문항은 안전 기반 시설 사업을 통해 방파제 연장 및 어업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이들 사업은 강원 동해안 지역 어촌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간 도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공모 유형을 신속히 결정하고 예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철저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이양수, 이철규와 긴밀하게 협력해 체계적으로 공모에 대응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의 5년간 총사업비는 450억원 규모이며 그간 도에서는 2023년 4개소, 2024년 3개소, 2025년 3개소로 총 10개소가 선정됐으며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공모 선정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도는 2027년까지 7개소를 추가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공모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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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산물 마케팅 분야 중점사업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도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2025년 농산물 마케팅 분야 중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 공영홈쇼핑, NS홈쇼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정부 판로 지원 전용몰 내 강원 농특산물 입점 판매망 구축 신규 사업과 홈쇼핑 방송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도 추진계획 설명, 시군 사업 준비 실태 점검 발표, 유통사 협조 사항 전달, 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할 업체 선정 시, 계약재배와 지역 농산물 사용 등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생산자 및 법인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영홈쇼핑 및 NS홈쇼핑 관계자에게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홈쇼핑 방송이 적기에 송출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3월 중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2025년 농산물마케팅분야 중점 지원사업인 홈쇼핑 방송 활성화 지원과, 정부 전용몰 연계 입점·판매망 구축 신규 사업을 통해 도와 시군, 유통사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특히 도내 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수도권 통합 마케팅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강원푸드마켓의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도내 농업인과 생산법인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유통망 확충을 위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내 강원푸드마켓을 통해 강원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유통사 대상으로 60억원 이상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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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중앙행정심판 화상 구술심리 가능해진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 제도 운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행정심판 관련 제도 개선 △ 화상 구술심리 운영 협력 △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 공동 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민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세종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청에 마련된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이동 시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행정심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도민의 실질적인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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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새 학기 맞아 통학버스 3월 4일부터 학곡지구 경유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동내면 학곡지구 아파트단지를 경유하는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동내면 학곡지구를 경유하는 통학버스는 S-5번, S-8번, S-9번이다.
S-5번은 출발시간 오전 7시 40분으로 학곡지구 석사동 후평동을 경유해 생명과학고와 한샘고로 운행한다.
S-8번은 학곡지구, 석사동, 퇴계동 등을 지나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로 향하며 출발시간 오전 7시 20분이다.
출발시간 오전 7시 30분인 S-9번은 학곡지구를 출발해 석사동, 후평동 등을 거친 후 춘천여고 강원고 한샘고로 향한다.
변화하는 도심 생활권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동내면 학곡지구에는 현재 2개 단지 총 1,546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1개 단지 1,11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변화하는 도심 생활권에 따라 대중교통도 함께 조정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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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9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43개소 구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국·도비와 시비 등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43개소를 구축한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하나다.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경로당을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혈압계, 체성분계, 심박수계 등 건강관리는 물론 온라인 소통, 문화·여가 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춘천시는 현재 스마트 경로당 수요 조사를 하고 있다.
노진숙 춘천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친숙해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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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월군은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교육, 심리적 안정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월군은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년 정책 소통 및 네트워킹 활성화 △청년 맞춤형 경력 설계 지원 △니트 청년 대상 심리·직무 지원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영월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영월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청년정책 거점공간인 ‘청정지대’ 와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창업 상상허브’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취·창업 연계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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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9경 중 제1경 팔봉산 관광지, 개장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 관광지를 재개장한다.
군은 3월 8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3월 22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단,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불가하거나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불편이 있을 수 있다.
홍천 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등산 이외에도 야영장 및 백사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하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홍천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인 팔봉산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홍천군의 상징적인 산으로 이제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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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 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 질병 등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되어 지원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4년 말 기준 총 1,014가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작년 응급상황 발생 처리 건수는 1,342건이다.
또한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가정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한 안전 확인을 한 건수는 12,960건이며 주요 만족도 조사 결과로는 사고나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98.6%로 댁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해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의 올해 사업량은 1,035대로 고령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비의 100%로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관내 거주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등이며 신청 상담 문의는 수행기관인 홍천군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안전 체계를 구축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 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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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영월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성과로 평가항목 11개 중 8개 항목1)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한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자체평가 체계 개선 △인구감소 대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희망빛 사업 추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군민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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