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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송둘순 관광과장, 한국관광공사 표창 수상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관광과 송둘순 과장이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수여한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장은 지난 1월 1일부로 해당직에 파견되어 부울경 지역관광을 아우르고 있다.
송둘순 과장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의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광도시 김해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각종 메가이벤트 추진에 따라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여행가는 달’ 운영 및 지역 관광두레 사업 추진, 말레이시아 솔스티스 해쉬클럽 유치 등 다양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김해만의 특별한 관광시설과 역사적 관광자원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데 크게 기여하며 2024 김해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등 신규협업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송둘순 과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신 한국관광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2024년의 성과를 이어가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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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정책컨퍼런스 첫 개최
김해시 찾아가는 정책컨퍼런스 첫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관련부서 현안회의인 정책컨퍼런스를 15일 처음으로 시청이 아닌 외부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보로 새해부터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정책컨퍼런스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도입한 문제해결형 정책 토론으로 작년 1월부터 월 2회, 숙의를 통한 난제 해결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오전 시청 근처 백반집에서 조찬을 겸해 마련한 회의는 홍 시장을 비롯해 8개 부서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5월 준공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분양률 상승 방안, 기반시설 확충, 공공시설용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산단 육성 방안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단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주거, 문화, 교통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기초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비 조달 등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새해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선결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책으로 소비 촉진에 힘을 쏟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365일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집중하면서 필요하다면 찾아가는 정책 회의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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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3월 31일까지 연장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임대농기계인 잔가지파쇄기의 무상임대 지원기간을 2025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 동남권, 북부권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용설명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무상임대 지원기간 연장은 겨울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 퇴비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기계 사용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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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인 문화예술단’ 설립 추진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장애인 일자리는 제조업, 서비스업, 보조인력 등으로 일부 직종에 국한돼 다양한 분야 일자리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해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 경남도장애인부모연대, 디케이락, 동원테크, 케이피항공산업, 메가병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예술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예술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18세 이상 증증장애인 13명이 1일 4시간 주 5일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최저 임금 이상을 받는다.
또 지역 문화예술계 청년들이 지원인력으로 함께 근무하며 장애인의 악기연습 등을 돕는다.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와 협약기관은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향후 3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오케스트라 규모의 예술단 운영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문화예술단은 기업 후원과 공연활동 수익금으로 운영된다.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성으로 발생한 고용부담금을 예술단 운영에 지원하고 장애인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준다.
노은식 상의 회장이 대표인 디케이락은 장애인 의무고용을 완료해 고용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술단을 지원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동일 규모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할 경우 5년간 4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이를 지역기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마련해 예산 절감 효과까지 얻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지기까지 시와 김해상의, 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지난해 3월부터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분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상의 회원사 중 고용부담금을 내는 100인 이상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사업 설명을 이어왔다.
노은식 상의 회장은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로 지역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열 경남동부지사장은 “김해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고용컨설팅, 맞춤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술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 예술인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돕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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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연초 따뜻한 기부 이어져
남해군, 연초 따뜻한 기부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사)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쌀 120포를 기탁했다.
한국쌀전업농에서 기탁한 쌀은 남해연합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렬 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2019년에 이어 올해 100만원을 기탁한 전국건설노동조합경남건설기계지부는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쌀값 불안정 등으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와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남해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분들이 주신 희망메시지를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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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실현 위한 ‘3려 캠페인’ 전개
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실현 위한 ‘3려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5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고향 남해’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 14일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관내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 대표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3려 캠페인 간담회’ 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포츠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특히 면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과 운동선수를 직접적으로 맞이하는 요식·숙박업소 등에서부터 ‘이웃과 방문객에겐 배려를, 위로와 돌봄이 필요한 분께는 격려를, 숨은 봉사자와 지역혁신 등 우수사례는 장려를’ 이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상주면은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유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면 김영대 체육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로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향후 남해군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3려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세부적인 실천사항 등을 정비해 일상 속에서 ‘3려 문화’ 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배려와 격려, 장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 이미지를 개선해 관광객 유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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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일 취임한 제37대 남해군 박영규 부군수가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규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부군수실에서 부서장과 팀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데 이어 군정 전반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영규 부군수는 지난 13일 청사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쟁점과 애로사항을 챙겼으며 올해 초 차질 없는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이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DL이앤씨 방규민 부장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진입부 굴착을 위한 공사 진입도로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올해 6월 개장을 앞둔 쏠비치 남해 리조트 현장을 방문한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군-소노인터내셔널-경남도립남해대학이 체결한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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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연초 ‘민생안정 정책’속도낸다
남해군, 연초 ‘민생안정 정책’속도낸다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0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농업 분야 단체 대표들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마련됐다.
남해군은 농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보물섬 남해 시금치연합회 등 15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과 개선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밭작물 관수시설 설치 건의, 선진농업연수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 생애 첫 도우미’ 지원, 남해군 사계절 테마음식 개발 등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주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시금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마늘산업 분야에서는 면적의 규모화와 기계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농업인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역량을 결집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23일 소상공인 단체와 민생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해양수산분야 간담회, 청년 크리에이터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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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 14일 개최 성료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 14일 개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경남연구원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개최됐으며 공론화위원회 위원 변경·선임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위원회는 오재환 위원의 부산연구원 부원장직 사임에 따라 허윤수 부산연구원 신임 부원장으로 변경·선임했다.
허윤수 부원장은 해양·물류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따른 해양·물류산업 정책 연구 강화와 시도민 공론화 과정에서 시도연구원의 역할 증대가 기대된다.
이어 시도민 공론화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소통 △자치분권 △균형발전, 3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기획·소통분과는 시도민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등 시도민 공론화 운영 방향 설정과 과정 설계 등을 진행한다.
△자치분권분과와 △균형발전분과는 기본구상안 연구 자문 중심의 분과로 분야별 발전방안 연구, 특례 발굴과 권역별 토론회 설계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 워크숍 개최 논의 등 향후 위원회 운영과 시도민 공론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은 행정통합에 대한 장단점과 미래상 등 정확한 정보전달을 하고 시도민 의견이 우선인 최종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동남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얼마 전 부산문화방송에서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 인지율도 상승하고 찬성률도 높아졌는데 이는 부산·경남 시도민의 인구 절감과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산·경남 시도민이 행정통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여론이 형성될 수 있게끔 우리 공론화위원회가 역할을 잘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시도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 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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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사연이 웹툰 작품으로?” 부산 웹툰 작가와 부산튜브의 이색 협업
“우리 가족 사연이 웹툰 작품으로?” 부산 웹툰 작가와 부산튜브의 이색 협업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의 2025년 채널아트를 부산 웹툰 작가들의 12가지 매력의 웹툰 작품으로 매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추진 중인 사연 공모 이벤트 ‘나만의 최애월’ 당선작이 '부산튜브' 채널아트로 재탄생한다.
부산 웹툰 작가 6인이 채널아트 제작에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부산튜브’는 지난해 12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월에 대한 사연 공모 이벤트 ‘나만의 최애월’ 시민 사연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했다.
부산 웹툰 작가들이 직접 사연 선정에 참여해 웹툰 작품으로 재탄생, 매월 부산튜브 채널아트를 장식한다.
참여 작가는 △황가은 △남정훈 △김수안 △김혜원 △오수민 △김보영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6명의 웹툰 작가다.
특히 올해는 채널아트 게시와 함께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피씨·스마트폰·태블릿용 바탕화면을 제공한다.
바탕화면은 ‘부산튜브’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12개의 이미지를 모아 달력 팬 상품 등 더 확장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자신의 사연이 웹툰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즐거움을, △웹툰 작가에게는 작품 세계가 확장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1월 채널아트를 작업한 황가은 작가는 “시민들의 사연을 웹툰 작품으로 제작해 뜻깊고 사연자의 애틋한 감정을 담아 그림으로 담아내어 기쁜 작업이었다”며 “특히 부산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의 매력을 '부산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 웹툰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웹툰 페스티벌이 열리는 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산튜브'는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 소통 채널인 만큼 이번 채널아트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5년을 맞아 더욱 다채롭게 기획 중인 '부산튜브'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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