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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4703만원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1,262건, 1억 4,703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된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가상계좌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금융 앱에서 고지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는 등록면허세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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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관광 유치 지원금 확대, 경제 활력 기대
합천군, 2025년 관광 유치 지원금 확대, 경제 활력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월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5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4년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추진했다.
기존 당일 관광은 단체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만5천원을 지원하며 추가 지원분은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원,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 이용 시 1박 1인당 1만5천원, 2박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등이 항공 또는 기차를 이용해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도 지원하며 대형버스는 40만원, 합천 여행사 버스 이용 시 60만원을 지원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1월에 조기 시행하고 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합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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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단체관광객 적극 유치 나서
통영시,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단체관광객 적극 유치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 맞춰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4만 3천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지원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2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관내 유료관광지 방문, 식사 횟수, 숙박 등 세부 조건 충족시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디피랑, 케이블카 방문시 각 5천원을 추가 지원한다.
반면 광역단체와 중복 신청하거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재정지원을 받는 경우 등과 7월~8월 성수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액을 3천원 증액하고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30명 기준을 2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단체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통영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지원과 축제MICE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등 관광도시로서 대도약하는 2025년이 되고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침체된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내외국인 11,621명에 대해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이번 지원규모 확대로 더 많은 관광객이 통영시를 찾게 되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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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새로 시작하는 도서관, 시민과 함께 이름 짓는다
창원특례시, 새로 시작하는 도서관, 시민과 함께 이름 짓는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5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신규 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를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공공도서관은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연면적 4,539㎡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청소년 공간, 강의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창원시 및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는 도서관 명칭과 그에 따른 취지를 설명하면 된다.
우수작은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전달성을 심사기준으로 한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3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최우수 5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진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 제안을 통해 새로 지어지는 공공도서관이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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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법성사, 설 명절 맞이 상품권 기탁
창녕군 법성사, 설 명절 맞이 상품권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14일 법성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창녕사랑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성면 사리에 위치한 영축산 법성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주지 법명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상훈 계성면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계성면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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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거제시,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면서도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휴무 실시됨에 따라 생활·음식·재활용품·대형생활폐기물의 배출일과 배출시간을 준수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연휴기간 특별상황반을 별도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 및 수거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배출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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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장례문화 선도
함안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장례문화 선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이 군민 중심의 운영과 친자연적인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자리 잡았다.
군은 2011년 공설추모공원 개원을 시작으로 화장시설과 자연장지를 조성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공설장례식장을 추가 개원해 장례부터 화장, 안장까지 모든 절차를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유가족의 시간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군 세수 증대와 주민복지라는 공익적 역할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환경 보존과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자연장지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장지는 수목장, 잔디장 등 고인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장례 방식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종합장사시설은 화장 3202건, 장례 356건, 안장 457건, 자연장지 176건을 기록했으며 군민들의 장례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키며 연간 약 30억원의 사용료 수익을 창출했다.
이 수익은 화장로 증설 등 시설 개선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돼 지속 가능한 공익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종합장사시설의 지역사회 내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 개원한 화장시설은 과거 인근 도시로 화장을 하러 떠나야 했던 유가족들의 시간 소모와 경제적 부담을 줄임은 물론, 먼 거리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던 심리적 스트레스도 완화하며 지역 내 장례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이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합장사시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선진 장사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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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수소충전소 개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발짝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5일 친환경 정책 및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구축한 밀양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조인종 경상남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소충전소 개소를 축하하고 충전소 시설과 충전 시연을 관람했다.
밀양시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받고 시운전 및 충전 성능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충전용량은 시간당 120㎏으로 버스 4.8대 또는 승용 24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밀양시는 수소 충전, 보관 및 취급 등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탁운영자를 가스 전문 설비·운영 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로 정했으며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수소충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밀양시가 청정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거주자가 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3,31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수소차 보조금 관련 문의는 밀양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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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설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밀양시, 설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공영주차장 3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주차 부담을 완화하고 밀양시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KTX환승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올해는 밀양역광장주차장, 삼문공영주차타워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해당 주차장은 밀양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민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밀양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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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8,470건에 대해 2억 7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며 동 지역은 건당 7,500원에서 45,000원까지,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면허의 종별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도세 감면 조례’의 개정에 따라 자동이체와 전자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신청한 납세자는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가상ARS 간편납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이체 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등록면허세는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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