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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 사업 참여 멘티 모집
부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 사업 참여 멘티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 사업에 참여할 청년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을 연결해 전문적인 조언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멘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조언해 주는 사람 멘티: 멘토에게 지도나 조언을 구해 도움을 받는 사람 시는 올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청년멘토단'의 멘토와 멘티 규모를 대폭 늘렸다.
'부산청년멘토단'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시정, 의정, 인공지능·빅데이터, 해양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년 멘티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티 신청 시, 본인의 관심 분야와 목표에 맞는 멘토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은 멘티의 희망 사항과 멘토의 전문성을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1대 3 멘토링 매칭 방식에서 벗어나, 인원 제한 없이 원하는 멘토와 자유롭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편하는 등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강화한다.
1차 모집 이후 추가 모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연중 원하는 시점에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에 참여할 '멘티'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정 △의정 △인공지능·빅데이터 △해양수산 △환경·사회·지배구조 △심리 △세무회계 △법률 △환경 등 20개다.
자세한 멘토 분야 및 명단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멘토링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멘토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인생 특강과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의 멘티를 하고자 하는 청년은 오늘부터 3월 1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확인하거나 부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부산청년멘토단'에는 멘토 10명, 멘티 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멘토들의 경험과 인생 노하우를 위한 특강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부산청년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멘토단'은 단순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올해부터는 멘토링 방식이 더욱 유연해짐에 따라, 더 많은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멘토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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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 ‘2025년 시민나무심기’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형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나무 나눠주기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먼저, 메타세콰이아 소풍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한 후 본격적인 나무 심기에 참여하게 된다.
화명생태공원 내 수국 단지를 확대 조성해 낙동강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목수국 등 8천 주를 심을 예정이다.
가정에서도 녹색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무화과 묘목 800주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20명 이상의 단체는 오늘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족 단위 일반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석 시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고하며 화명역에서 행사 장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으로 나무심기의 의미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도시에 큰 변화를 가져오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푸른 부산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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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사업 시행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시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혁신의 파동,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의 하나로 시행된다.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60퍼센트 이하인 1인 미혼 청년세대와 △월평균 소득 80퍼센트 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신청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급여, 시 럭키7하우스사업 등 유사 급여를 받고 있거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신청이 제외된다.
또한,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기준, 보호종료아동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7년간으로 공고일 이후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게 되면 1자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기간 동안 최대 20년, 2자녀는 평생 월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에서 지원하는 월 임대료는 올해 2월 23일 이전 기준으로 임차인이 가장 최근 계약한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서상 월 임대료 중 본인부담금 3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며 분기별로 신청인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올해 1천 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향후 선정 기준과 지원 세대를 확대해 2030년까지 총 1만 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정부24 누리집에서 '부산광역시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으로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 사항은 시 120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부산도시공사가 3월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총 235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시가 임대료를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신규 물량 공급과 관련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 꿈과 희망을 이루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주거 안정은 시급한 과제다”며 “청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평생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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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자 수 2배 이상 증가… 성장 궤도에 오르다
부산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자 수 2배 이상 증가… 성장 궤도에 오르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사업'의 총 누적 참여자 수가 지난해 연말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자 수는 연인원 6천9백여명으로 2023년 연인원 3천3백여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양한 관광상품과 쾌적한 업무공간 시설이 있어,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으며 팀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1천1백여 개의 기업 소속 직장인들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길 원하는 국내외 프리랜서들의 여가와 업무를 병행할 최적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전략적인 홍보 활동은 참여자 수 증가와 만족도 측면에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끌어냈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서울시 중소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 기관 프로그램 연계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부산의 인지도를 확대했다.
국외 이용자 수요 선점을 위해 각종 국제 포럼과 관광전에서 세계적 홍보마케팅 활동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디지털 노매드 워케이션 행사’ 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 행사에는 해외 참가자 81명이 참여해, 한 달여간 부산에서 다양한 교류 이벤트를 포함한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해외 참가자들은 지역의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교통 기반 시설과 업무 환경을 주요 강점으로 꼽으며 부산이 세계 각국의 디지털 유목민에게 이상적인 도시라고 평가했다.
향후 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의 세계적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홍보 마케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공간은 기존 운영 중인 거점센터와 위성센터 3곳 외에, 2월부터 위성센터 2곳을 추가로 운영해 총 6곳의 특색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업무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24시간 운영 가능한 업무공간을 확충해 시차로 인해 밤늦게 업무를 보는 국제 휴가지 원격근무자들과 국내 프리랜서 종사자들에게 폭넓은 업무환경의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 시설을 연계해 ‘위드펫 워케이션’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며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보육시설과 연계한 육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외 해운대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3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된다.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에 관한 이용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의 업무공간은 단순히 '일하는 곳'을 넘어 '일과 휴식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부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의 매력을 느끼며 최고의 원격근무지 환경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이용자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철저히 관리해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 인력 유치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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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수, 산불 감시 초소 방문… 진화대·감시원 격려
함안군수, 산불 감시 초소 방문… 진화대·감시원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3초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진화대와 감시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함안군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산불 발생 0건을 목표로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 업무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막대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며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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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쇼핑몰 입점농가·업체에 택배비 지원
함양군쇼핑몰 입점농가·업체에 택배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함양군쇼핑몰’의 운영 활성화와 입점농가 및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택배비 지원 사업은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입점농가들에게는 택배비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함양군쇼핑몰을 보다 더 활성화 하고 농가들의 소득을 올리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택배비 지원 신청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1, 2월분은 3월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지원한도는 연간 농가 및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이 되며 예산소진 시 사업이 중단된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쇼핑몰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대해서 입점농가 및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절차는 매달 10일까지 전월 발생분에 대해서 신청서와 택배송장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로 택배비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택배비 지원, 쿠폰발급, 할인행사, 쇼핑몰 재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입점농가, 업체들의 참여율을 높여 쇼핑몰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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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안병구 밀양시장,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은 21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업무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편입됨에 따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밀양시 청소년 사업 현장 방문 시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밀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안 시장은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 후 밀양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청소년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바람을 직접 듣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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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63회 진해군항제 준비 본격화
창원특례시, 제63회 진해군항제 준비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6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개막 전까지 각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63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8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 뮤직&EDM 페스티벌△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숙박형 크루즈를 유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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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극복 모델-하동군 “컴팩트 매력도시” 지방자치학회와 정부가 인정했다
지역소멸극복 모델-하동군 “컴팩트 매력도시” 지방자치학회와 정부가 인정했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21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총 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애를 안은 가운데, 하동군이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지방 행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혁신 정책을 평가·선정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시상한다.
이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촉진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하동군은 ‘도시 기능을 모아 군민 생활을 편리하게,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이라는 주제로 도시 기능이 집적화된 미래도시 발전계획을 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인 만큼 전국 행정·사회·문화 분야의 유명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의 민선8기 정책지향과 성과들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환경 조성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보육지원 △전 세대 수요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지역정착을 안정화하는 하동형 일자리 창출 △필수 의료환경 구축 △청년이 원하는 대로 청년친화도시 하동 △귀농귀촌 일번지 하동 달성 등 전방위적인 혁신정책의 성과와 효율성을 제시했다.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정밀하게 계획한 도시발전 청사진을 기반으로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생애주기와 이주민층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혁신성·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사람을 불러 모으고 살고 싶은 별천지 하동으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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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 확대 실시
함안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 확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지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21일 2025년 첫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영화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에는 영화 ‘하얼빈’을 관람했으며상영 전 부대행사로 함안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영화상영을 지난해 7회차에서 올해는 17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이동편의지원서비스를 추가해 영화관이 소재한 가야읍 이외의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이나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도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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