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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면, 3.1독립운동 기리기 위한 도로명 지정
영산면, 3.1독립운동 기리기 위한 도로명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영산면에서 1919년 3월 13일 영남지방 최초로 울려 퍼진 3·1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새로운 도로명으로 되살아났다.
군은 영산 3·1독립운동기념비가 있는 남산호국공원에서 영산로터리까지의 도로구간을 ‘삼일만세길’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산면의 3·1운동은 23인의 결사대가 남산봉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작됐으며 영산면 일대와 창녕읍까지 확산됐다.
이들은 맨주먹으로 일제의 지배에 맞서며 독립운동을 펼쳤고 이는 영남지방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의 불길을 당긴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성낙인 군수는 “삼일만세길은 단순한 도로명이 아니라,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뜨거운 외침과 발자국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길”이라며 “이번 도로명 제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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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어르신 및 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등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및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증장애인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신청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령군보건소에서 지원자를 받는다.
지원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우선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및 전신건강상태를 체크 후 대상자가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령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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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56명 위원 위촉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56명 위원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참여기구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시설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실행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도 참여기구는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총 4개의 기구이다.
양산시는 2005년부터 청소년기본법 제5조2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참여기구를 설치·운영해 왔다.
참여기구에는 청소년들이 양산시의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와 양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에 목소리를 내는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 있다.
56명의 청소년 위원은 위촉식 직후, 기장문화예절학교로 워크숍을 떠나 참여기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1년간 활동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촉식 및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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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맞춤형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교육을 3월 10, 13, 14일 물금읍, 중앙동, 삼성동, 양주동 및 웅상지역 2개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해 의료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국민이 사용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본인부담금 지원제도 및 현금급여 지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예방적 측면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52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건강생활 정보지를 통한 만성질환예방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해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도 질환 진입을 사전에 예방해 합리적으로 의료급여를 이용함으로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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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작년 결혼 3982쌍, 최근 5년 중 가장 많아
창원특례시 작년 결혼 3982쌍, 최근 5년 중 가장 많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등록인구가 100만 아래로 내려갔음에도 결혼과 출생아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의 결혼 통계를 살펴보면 7,276건 6,094건 3,897건 3,421건 3,630건 3,244건으로 감소하다가 3,982건으로 738건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출생아수도 10,865명 9,587명 5,435명 5,238명 4,802명 4,442명으로 감소하다가 4,479명으로 37명이지만 소폭의 추세반전이 있었다.
이에 건강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이 지원 시책을 놓치지 않고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해 시 인구정책홈페이지 “정책 ON”에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먼저, 20~49세 남녀에게 난소기능검사·정액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사업이 있다.
올해는 미혼여성도 가능하고 횟수도 3번으로 확대됐다.
또한,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하며 건강한 난자 보존을 위한 △냉동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도 한다.
소득에 관계없이 100만원의 정부지원과 20만원의 창원시 추가 지원이 있으며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매월 20만원의 택시이용 교통바우처도 제공한다.
또한, 임신부터 분만 후 6개월까지 공영주차장 요금 50%할인과 3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도 있다.
19대 고위험임산부 진료비와 난임부부의 진료비·치료비·한의치료비도 지원한다.
특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것으로 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이면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정책도 제공한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지자체 마다 조금씩 다른 지원정책 파악에 시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핵심만 콕을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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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3월 다채로운 봄 프로그램 운영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3월 다채로운 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프로그램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정이 확정된 화포천습지의 국제적 생태 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프로그램은 △봄이 오는 소식 로제트 △화포천 독수리 식당 △초등학교 3학년 현장체험학습 : 화포천 습지로 소풍가자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 내가 논 주인 밭주인 △특별프로그램 밧줄로 신나게 놀아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태탐방 프로그램인 ‘봄이 오는 소식, 로제트’는 로제트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로제트 뱃지 만들기 체험으로 겨울을 지나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의 독특한 생존 방식을 관찰하며 계절 변화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밧줄로 신나게 놀아요’는 생존 기술로 활용되는 밧줄 매듭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밧줄 놀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상세한 설명과 예약은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하고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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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안전성 실태조사 실시
김해시 공동주택 안전성 실태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다음달부터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는 준공 후 15년 지난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이 대상이다.
실태조사 결과 종합점수에 따라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로 구분해 관리한다.
김해시는 2009년 준공 후 올해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5개 단지와 함께 2022, 2023년 실태조사 결과 ‘주의관찰’ 대상으로 실태조사 주기가 도래한 공동주택 중 총 296개 동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특히 ‘양호’ 등급은 3년마다, ‘주의관찰’ 등급은 2년마다 실태조사를 지속해 안전 문제를 예방한다.
조사 결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 시설물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돼 매년 유지관리계획 수립과 연 2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조사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을 사전 제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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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보취약계층 사랑의 PC 보급4월까지 신청 받아 220대 지원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사랑의 PC’ 220대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PC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사회복지법인단체 중 최근 3년간 사랑의 PC를 보급받지 않은 경우로 오는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지원되는 중고 PC는 기본적인 인터넷 이용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재정비해 6월부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설치한다.
시는 사랑의 PC 사업으로 수천 대를 보급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 중고 PC 활용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정보격차 해소와 경제적, 사회적 활동 참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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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이굿플레이스’ 사진명소 발굴 공모전 개최
남해군, ‘마이굿플레이스’ 사진명소 발굴 공모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숨겨진 자연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마이굿플레이스 남해군 사진명소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민고향 남해의 자연’ 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만의 숨겨진 사진 명소’를 포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남해군에서 촬영한 사진을 2점 이상 제출해야 하며 촬영 도구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한정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발굴된 20개 사진 명소인 '마이굿플레이스'는 제외된다.
공모전은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상은 '숨은 보석상'과 '소중한 기억상' 두 가지로 나뉜다.
'숨은 보석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돈을 증정한다.
'소중한 기억상'에는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모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 초상권 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은 개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또한, 출품작은 색감 보정은 가능하나 합성 수정은 불가하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남해군이 보유한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해군의 숨겨진 사진 명소를 발굴해, 지역의 관광 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visitnamhae.co.kr/event' 또는 QR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시 남해군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로 연락하면 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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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 5월 개최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 5월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5월 9일∼10일 양일간 미조항 친수공원에서 개최될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 ‘제1차 보물섬 해산물축제 공동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실무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최 장소 선정 및 축제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행사로는 해산물 음식 페스티벌, 맨손 물고기 잡기, 어린 물고기 방류체험, 거리 노래방 등이 제안됐다.
또한 개막식 행사로는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 송승헌 기획 난타공연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범 축제공동추진위원장은 “남해 바다의 매력을 가득 담은 맛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관이 수려한 미조항 친수공원에서 특색을 갖춘 유명 축제로 도약하고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는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한편 올해는 남해군과 보물섬 해산물축제 공동추진위원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지난 1월 24일 구성된 22명의 위원과 임원진들이 축제명과 축제기간을 결정한 바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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