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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순환버스 운행지원 국비 1억 5천만원 확보.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선정
하동읍 순환버스 운행지원 국비 1억 5천만원 확보.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올해 1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읍내 순환버스가 군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복지관과 병원, 시장 등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자연스레 읍내 순환버스를 찾는다.
읍내 순환버스는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1대와 비자율주행버스 1대로 운영된다.
읍내 주요 생활권 6.7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의 승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각각의 버스에는 안내 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한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 ‘2025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군은 이를 활용해 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전에는 읍내 순환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먼 거리를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지만, 새로 생겨난 순환버스 덕에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순환버스의 운행 비용이 단 100원으로 저렴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읍내 순환버스는 하동버스터미널에서 양방향 2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터미널에서부터 반시계 방향 노선은 자율주행버스가, 시계방향 노선은 비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반시계 방향 노선은 8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1일 12회 운행하며 주말 및 휴일은 운행하지 않으나 하동 장날은 정상 운행한다.
시계방향 노선은 평일 주말 상시 운행되며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30분~60분 간격으로 1일 14회 운행 중이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하동역과도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시외버스 또는 기차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하고 있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해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교통은 군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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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사랑이 흐르는 봄날, 하동에서 썸 타 볼까?
벚꽃과 사랑이 흐르는 봄날, 하동에서 썸 타 볼까?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화개면사무소 인근 그린나래 광장과 십리벚꽃길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1차 예선전,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에 “웨딩 로드”가 설치되어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커플들과 썸을 타는 이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개십리벚꽃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를 기약한다 해서 ‘혼례길목’ 으로 불린다.
이에 결혼을 앞두거나 프러포즈를 원하는 커플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사진작가가 벚꽃길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주고 버스킹 공연과 차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벚꽃길에서의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항아리 속의 별천지’라 극찬한 화개동의 ‘호리병속 별천지길’ 일부 구간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은 벚꽃과 시원한 물길을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화개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1천2백여 그루의 나무가 100여 년을 이어온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을 대표하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요즘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축제장으로 탈바꿈해 하동별맛 음식 부스와 플리마켓, 벚꽃나무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축제장을 산뜻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별천지 하동으로의 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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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공모
하동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자원봉사활동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소규모 정원 조성, 자투리 공간 화단 조성 등 봉사단체가 주도하는 경관 정비 활동이다.
이는 지역을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과제를 봉사단체에 부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자발성과 친밀도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단체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벽화 그리기나 단순 인건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하동군 사회봉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3월 7일까지 직접 군청 교류협력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약 1억 5천만원으로 군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주도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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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용 80% 지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들이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되는 구매 한도액은 연간 30만원이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농 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로 산부 비대면 자격 검증 시스템 ‘에코이몰’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정한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올해 3월 말부터 11월까지 농산물 공급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로 거주지까지 배송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의 가치를 생각하며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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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군민의 열망으로 쌍둥이 양수발전소 추진
합천군, 군민의 열망으로 쌍둥이 양수발전소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경제 저성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및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오도산은, 2023년 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두무산과 아주 닮아있다.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이 가능하며 암반층으로 구성된 지형 등으로 양수발전소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발전소 공동사용으로 건설비 절감, 공동 관리·운영으로 유지관리비 절감 및 효율성도 뛰어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의 시기, 경제성, 군민의 열망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가장 적기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지역의 이점을 바탕으로 합천군은 국내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주민의 동의 등 주민 수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 2023년부터 오도산 양수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궁금증 해소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봉산면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마을별 사업설명회 및 양수발전소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견학에 참가한 주민들은 “양수발전소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합천군에 쌍둥이 양수발전소가 꼭 유치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전국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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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합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합천박물관, 합천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박물관은 24일 오후 1시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이후 박물관의 관람객 대피와 주요 문화재의 신속한 반출을 목표로 민·관 합동 진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합천박물관 전 직원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실제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 화재경보방송과 함께 박물관 내 직원 및 관람객 대피 △ 화재 진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훈련 △ 소화기 사용법 및 CPR 교육 등 다양한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방문객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시설에 구비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소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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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
사천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될 ‘제10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0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이날 오전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발전을 위한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0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될 구성원 소개와 함께 회장, 총무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은 박동훈, 총무는 정순미 회원이 맡게 됐다.
제10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과 나눔·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으며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우주항공도시 사천'과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홍보하는 시정 홍보 활동을 포함한 여러 계획을 추진했다.
박동훈 회장은 “앞으로 사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사천을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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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라이온스클럽, 가북면 박암마을과 자매교류 행사 가져
거창라이온스클럽, 가북면 박암마을과 자매교류 행사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 박암마을은 거창라이온스클럽과 박암마을 경로당에서 자매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과 박암마을은 1981년 11월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라이온스클럽은 박암마을에 마을발전기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박암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상호 간 우호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곽태헌 거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박암마을과의 오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규 박암마을 이장은 “거창라이온스클럽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이번 기부가 박암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거창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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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고성군 청사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게첨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국기는 광개토호태왕체로 제106주년 삼일절 문구를 새긴 가로12m, 세로 9.64m의 대형태극기이다.
아울러 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주요 거리에 약 360개의 가로기를 게양하며 각종 전광판 및 고성군 밴드에 홍보글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편 3월1일에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독립유공자분들과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고성군민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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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 3·1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실시
대지면, 3·1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대지면은 제106주년 3·1절과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지교 도로변에서 대지면 이장협의회,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 22개를 직접 게양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지면은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면민 홍보, 도로변 가로기 게양, 마을회관 노후 태극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지교 도로변 국기 게양대 태극기를 수시로 교체해 지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하연옥 면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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