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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교육생 모집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 과정은 생활원예를 주제로 개강할 예정으로 혹서기 방학을 제외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로 진행되며 학사일정은 총 72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졸업 자격이 주어지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모집 요강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밴드를 참고해 소정의 신청 서류를 갖추어 방문, 이메일 밴드로 접수하면 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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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애인체육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추진 결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2025년 주요사업 계획 △회원종목단체 가입 등에 대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과 생활체육 복지 확대를 목표로 설립됐다.
2023년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4년 이사회 창립총회 개최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을 거쳐 같은 해 4월 8일 사무국을 공식 출범했다.
향후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가맹단체를 유성하고 전국 시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 장애인체육 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지난해 거창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을 발굴하고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여 군민과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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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국가산단 역대 최고 생산액 달성에 격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국가산단 역대 최고 생산액 달성에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1995년 결성되어 현재 100여 개 회원사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제9대 신기수 회장에 이어 제10대 신임회장에 ㈜광암중전기 조대익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2조 원의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한 덕분에 창원 수출액이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국 5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조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조치와 고금리·고환율 등이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AI 기반의 자율 제조 시스템과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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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업·산림직불금 이젠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2025 임업·산림직불금 이젠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신청 및 지급 일정이 1개월 앞당겨져 신청은 기존 4월에서 3월로 지급은 기존 11월에서 10월로 변경됐으며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 이수가 가능해졌고 60일 이상 종사일을 ‘임업비서 앱’을 통해서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 3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길우 산림과장은 “임업직불제가 2022년 처음 시행된 이래로 관내 약 450임가에게 27억원가량이 지급되어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신청기간부터 지급시기 일정이 조정된 만큼, 임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직불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이용담당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및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으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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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9개 읍면동‘시민과의 만남’ 으로 쌍방향 소통
김해시 19개 읍면동‘시민과의 만남’ 으로 쌍방향 소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단체장 중심의 형식적 소통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상인, 청년 소상공인과 농업인, 나눔실천가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쌍방향 소통에 노력했다.
시는 순회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자립 지원, 농업 경쟁력 강화, 인구소멸지역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의미 있는 해결방안들을 함께 모색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부서별 협업으로 통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우리 시의 현안과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수렴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시티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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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
2025년 상반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부터 활동을 시작할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할 기회를 제공하고 김해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주 2회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비상임 단원 7명 이내이며 응시원서는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방문, 등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전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시험에서는 애국가와 자유곡 1곡을 제창하고 음감 테스트도 실시한다.
실기와 면접 점수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실기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만 합격할 수 있다.
전형은 2025년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관 학습관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3월 25일 김해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고 보수는 ‘김해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 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응시원서 제출 시 학교장 및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전형일에는 학생증과 접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합창단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열정적인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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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원데이클래스 레고 체험
김해시 드림스타트, 원데이클래스 레고 체험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김해점에서 초등학교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레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계의 원리와 지레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이를 응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팽이를 돌려라’ 활동에서는 다양한 팽이를 만들어 기어 가속 원리를 이해하고 ‘요술집게’ 활동에서는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 집게를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참여 아동들은 “레고로 기계 원리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문제를 풀며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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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참깨·들깨 재배기술 전문교육 실시
진주시, 참깨·들깨 재배기술 전문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4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강의실에서 참깨·들깨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 혁신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진주시와 진주남부농협, 참이들이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결성된 ‘남부농협 참깨·들깨 작목반’의 전문적인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김성업 연구사와 김정인 연구사는 참깨와 들깨의 새로운 품종과 국내외 시장변화, 전문적인 재배기술, 농기계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참깨·들깨를 재배만 하면 참이들이에서 전량 매입해 판로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참깨와 들깨가 전략작물에 포함되어 전략작물직불금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며 “쌀농사에서 참깨나 들깨로 재배작물을 바꾸면 논타작물 재배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깨·들깨 재배로 일석사조의 효과를 톡톡히 본다”고 기쁨을 표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영세하고 소농 비중이 높아 낮은 농업소득으로 농촌활력이 저조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과 가공, 유통을 맡은 농가-생산업체-행정의 삼위일체 협력체계 구축은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매우 성공적인 사례”며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짓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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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No.1 케이-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리뉴얼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NO.1 케이-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비오에프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비오에프는 이제 케이팝 축제를 넘어 세계의 젊은이들이 케이컬처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비오에프'는 공연 등 케이-컬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문화 방면의 강점이 있는 ㈜에스엠컬쳐앤콘텐츠와 공동주관해 ‘상반기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 비오에프'의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실내인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단일 콘서트로만 개최되던 비오에프는 3일간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 와 ‘케이팝 밴드 콘서트’로 진행된다.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케이-컬처 토크쇼, 팬덤시티 등 각종 부대행사로 축제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다.
비오에프 1차 출연진으로 '웨이션브이', '엔시티 위시'가 팬심을 정조준한다.
중화권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 웨이션브이는 작년 6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룹이다.
‘2024년 최고의 신인’ 엔시티 위시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개최한 단독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그밖에, 신진 아티스트 쇼케이스와 케이-컬처를 이끄는 강연자의 토크쇼, 비-마켓, 팬덤시티 체험 공간 등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야외에서는 ‘케이-뷰티’, ‘케이-아트’, ‘케이-푸드’를 주제로 팬덤 맞춤형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공연을 찾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낙동강을 배경으로 해 질 녘의 낭만과 감성 있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파크콘서트'는 올해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다시 열릴 예정이다.
‘2025 파크콘서트’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와 부산 뮤지션의 공연, 케이-컬처 체험 등 ‘여름 하루 피크닉’ 이 될 수 있게 토요일 개최로 준비된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비오에프 1차 출연진 공개에 이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출연진 또한 레전드급 출연진이 합류할 계획”이라며 “비오에프는 올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형 케이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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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올해 안전 최우선 감사로 시민 보호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2025년 연간 감사계획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
시는 최근 기장군 공사장 화재, 어선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예년에 비해 시민 안전을 한층 더 강조하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위해요소 제거와 제도개선을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안전감찰팀 운영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의무 위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10월에는 연립 상가형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시행해 전통시장의 화재와 전기사고 등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기 전인 5월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시설, 장애인 거주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별개로 도시인프라감사팀에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정감사를 시행하고 건설사업장의 품질·공정·안전·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점검해 나간다.
상반기에는 배수지 설치공사와 천마산 복합전망대 설치사업의 부실시공 여부, 공사 중 안전·품질 관리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최근 어선 사고 발생에 따라 9월에는 지방어항과 항만의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민 안전'과 관련해 각종 법령 등에서 규정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그간 관행적이고 불합리하게 이행돼왔던 안전 관련 부조리는 엄중하게 문책하고 근절시키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 관리실태 성과감사'에 이어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성과감사'를 실시해 교통안전 분야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감사의 근본적인 취지라 할 수 있는 '건전재정 확보'와 '공공기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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