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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세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거제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세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일운면 지세포 일원에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원으로 1,500㎡ 규모의 지세포 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시설, 그물놀이대와 무장애회전놀이대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조경시설, 등의자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지세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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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가이드’ 배부
창원특례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가이드’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담은 2025년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해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했다.
430쪽 분량의 책자에는 △기업성장 △노동권익 △세제 △수출 △제조혁신·기술개발 △인력양성 △일자리 △자금투자 △창업 등 9개 분야 80개 시 지원사업과 경남은행, 경남테크노파크, 근로복지공단 등 16개 유관기관 177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함께 담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31개 사업이 더 수록됐다.
책자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배부하며 원하는 기업은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책자 전자파일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 기업지원’ 기업지원시책’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게시판에서 누구나 손쉽게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기관의 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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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소년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 개최
밀양시, 청소년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밀양시 여성가족과, 체육진흥과 체육시설담당,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생활스포츠팀 등 관계자를 비롯해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참석한 한 청소년은“평소 체육시설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제로 반영되어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소통을 강화해서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는 올해 13기로 중·고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청소년 활동 기구로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 등을 기획·추진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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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동주택 적기 입주 지원’ 적극행정 빛났다
창원특례시, ‘공동주택 적기 입주 지원’ 적극행정 빛났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의 적극 행정이 입주 예정일에 입주하지 못할 위기에 놓인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방지했다.
일부 미비한 현장 상황에 따른 아파트 입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창원특례시는 아파트 입주에 대한 능동적인 제도 활용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적기에 민원을 처리해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와 경제난으로 어려운 건설사들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먼저, 안민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연말 시에서 확인한 결과 12월 초 공사는 완료됐지만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에 대한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입주에 지장이 초래됐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훼손지 복구에 대한 이행보증서 납부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력과 실효성을 담보하고 경상남도의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를 활용해 해당 아파트 입주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그 결과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입주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침체된 건설 경기 속 시공사의 재정난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5년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동읍의 한 지역주택조합은 2017년 주택건설사업을 착공했으며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분양저조 등의 사유로 공사가 중단되고 사업부지 매입과 관련된 조합 내부 소송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공사 미비로 아파트 입주일이 임박한 시점에 임시사용검사를 신청했었다.
시가 입주 차질에 따른 조합 파산 우려와 시공사의 재정난을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주택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 완료 조건으로 민원을 처리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29개 기관·부서에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처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해 민원을 처리해 10년 이상 지연되어 파산 위기에 있던 지역주택조합원들의 입주 민원을 해소할 수 있었다.
북면 감계에 위치한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의 경우 공사가 완료됐다에도 입주 시 발생할 수 있는 기피시설로 인한 조망 및 울타리에 대한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사업시행자로 해금 해소 대책을 수립하게 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지난해 사업시행자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에 빨간불이 켜지는 건 아닌지 다소 우려가 있었으나, 창원시의 신속한 대응과 민원 처리로 이러한 우려를 해소했다.
세 가지 사례 모두 내 집 마련의 소중한 기회를 잡은 입주민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입주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며 건설사들은 재정난으로 워크아웃, 부도처리 등의 위기에 처했었으나, 시의 적극 행정 지원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입주에 차질을 겪지 않을 수 있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최근 주택행정의 발 빠른 대응으로 입주 지연 문제를 해결한 사례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시공사의 재정적 위기를 막은 적극 행정의 결과”며 “앞으로도 민생의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적기에 원활하게 민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에 대한 사전 행정지도와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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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아시아월드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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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역량강화 AI 활용 교육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역량강화 AI 활용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재생전략과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과 21일 양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업무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기초이론, 자동화 도구 활용, 실무 적용 방법 등 최신 실무 기술과 지식을 반영해 직무 적응과 역량 향상을 위함이다.
특히 AI 기술 이론과 활용 방법을 학습해 변화하는 업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접해봄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정보수집 방법과 공유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의 AI 활용법을 배우며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발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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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내 최초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도입
거창군, 도내 최초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도입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최초로 민간 플랫폼 도입을 결정하고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모금계약을 체결했다.
민간 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은 지자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모금을 가능하게 했다.
거창군은 변화하는 고향사랑기부의 시스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경남도에서 최초로 민간 플랫폼을 도입했다.
오는 3월 4일부터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통해서도 군에 기부할 수 있어 기부자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모금 활동에 접목해 전략적 홍보와 활발한 모금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군과 ㈜공감만세는 민간 플랫폼 운영을 앞두고 25일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45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민간 플랫폼 답례품 등록과 배송 및 댓글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민간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며 “민간 플랫폼 도입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답례품 선택에서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거창군 전략담당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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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성과관리 우수한 결과로 마무리
통영시, 2024년 성과관리 우수한 결과로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2025년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면서 지난해 평가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자체평가 결과 안건 심의 및 2025년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균형성과관리 3대 관점을 채택, 14개 전략목표, 305개 성과지표를 연계하는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구축해왔다.
성과지표 달성도 전체평균은 94.78%로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외부평가단을 통한 사전/사후평가와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수한 성과지표 달성과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해양관광단지 투자유치 △야간관광특화도시 및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 △KOVO컵 프로배구 대회 개최 △도서지역 K-드론 배송서비스 개통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36건의 기관표창 수상과 48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76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전 부서들의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달성도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분야별 성과관리 우수부서에는 상장 등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2024년 평가계획 수립 시 위원님들께서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최대한 평가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지난해에도 전 부서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절차 등 외부요인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한 지표들은 면밀한 원인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성과관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통영시 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시장과 민간위촉위원을 중심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계획 및 결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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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대규모 GB 해제 길 열어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개발사업 시 GB 해제가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대해서는 GB 해제를 허용하고 해제 총량 예외로 인정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계획 발표 후 TF팀을 구성해 창원시정연구원·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2024년 8월 사업계획, 현장평가 및 2025년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번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시의 국가·지역전략사업은 다음과 같다.
진해신항, 부산항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구축되는 트라이포트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진해구 웅천동 일원을 물류·제조업이 집적된 고부가가치 글로벌 물류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밀도의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도심융합기술단지를 의창구 용동 일원에 조성해 지역주도의 자립 성장형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모빌리티를 연계한 최적의 접근성을 활용해 도심 내 생활물류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에는 도심생활 복합단지를 조성해 역내 경제·문화·교통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특례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이번에 국가 전략사업에 선정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시행한 문화재 사전지표조사 과정에서 사업구역 내 심층분석을 요구하는 현안 사항이 발견되어 재심의 결정됐다.
앞으로 시는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광역도시계획 변경,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에 대해서는 LH와 공동으로 현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빠른 시간 내에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그 밖의 사업에 대해서도 보완을 거쳐 향후 국토교통부 2차 공모시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마산·창원·진해 권역별로 대규모 사업이 선정되면서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직접투자 2.9조 원, 생산 유발효과 5.9조 원, 4만 6,637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조성 완료 후에는 연간생산액 9.1조 원, 고정일자리창출 1만 8,289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홍남표 시장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은 18년 만에 가장 큰 개발제한구역의 제도 개선으로 토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방소멸에 따른 해법을 제시한 데 대해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이 재심의 결정된 것은 다소 아쉬운 결과지만, 완벽한 보완 작업을 거쳐서 재심의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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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고성군, 2024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25일 밝혔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로 평가를 해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타 지자체의 멘티역할을 통한 군 자체 혁신활동 확대, ‘고성군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과 ‘시골감성 힐링촌캉스 사업’ 으로 생활과 밀접한 지표, 현장중심 소통, 조직문화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관심과 혁신의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경남군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민과 소통하고 협업을 바탕으로 발굴된 다양한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성과의 집결체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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