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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주거특화 거점시설 '부산 창업가꿈' 4호점 오늘 개소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4호점이 오늘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입주기업, 예비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4호점'은 지난해 3월 1일 폐원한 국공립 세나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변 경관이 밝게 바뀌면서 노인인구가 많은 반송동에 청년이 주도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반기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
4호점은 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7일 준공했다.
4호점은 지상 3층 규모로 사무 및 주거 공간 8실, 공유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매체예술 전시와 청년 카페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신기술의 관람과 주민 체험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편하고 안정적인 창업과 주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예정 청년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해운대구에서는 시 조성사업비 9억원 외에 매년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주거 거점시설로 정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4호점 입주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1월 지정된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와 인접해 있어 센텀2지구 첨단산업 기반 시설과 연계한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2지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상거래 디자인 싱킹, 모바일 기술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기업 등 총 7개사로 서울·인천·제주 등 타지역에서 부산으로 이전 해 온 기업도 있어 역외기업 유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선정 후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소정의 임대보증금과 관리비만 실비로 부담토록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
해운대구 도심에서 3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창업 파트너 간 협업 및 교류에도 강점을 갖는다.
해운대구 도심의 오피스텔 임대료가 월 80~100만원인 것을 고려할 때 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창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한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특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6월 개소한 동서대, 부산경상대를 비롯, 2024년 11월 동의대점이 개소했고 5호점인 동구는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5곳이 다 조성되면 구·군과 협력해 네트워크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게 할 '부산 창업가꿈'에서 '거대 신생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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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에 1천8억원 투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2011년 국내 처음으로 고압직류송전 생산기지를 구축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하며 생산량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 입장에서의 투자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 유치를 끌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위해 공사용 임시통로 개설 요청 등에 대한 각종 인허가 지연으로 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시, 부산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왔다.
또한, 지난 1월 23일에는 박 시장까지 공사 현장을 즉시 방문해 행정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엘에스일렉트릭의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의 선봉에 선 결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원팀’ 이 돼 행정절차 신속 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엘에스일렉트릭은 이번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기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엘에스일렉트릭 같은 좋은 기업이 부산에 재투자를 결정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에 힘쓰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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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회 제11차 이사회 개최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회 제11차 이사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박장식 수석부회장,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사업들이 담겼다.
6월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 창원특례시 어울림걷기대회 등을 비롯한 70여 개 각종 대회와 장애인체육 동아리 육성 지원,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용품대여 서비스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의 금메달 2개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소개됐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2026년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2025년 장애인체육회가 계획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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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 밝혀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심의 결과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이 재심의 결정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이로 인해 해당 사업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것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구역내 환경평가 1, 2등급지 해제와 구역계 정형화를 통해 토지공급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개발제한구역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국토부 역시 본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전문기관 평가 후 심의과정에서 일제 강점기 폐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폐광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가능성을 고려해 사업계획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심의 결정됐다고 알렸다.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폐광산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검토해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조속히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GB 전략사업 재심의 결정은 제반사항을 한번 더 점검해 보고 철저히 준비해 추진하라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원자력 산업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인 만큼 우리 시의 역량을 집중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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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2024년은 △기관장 혁신 리더십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등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최우수기관 4곳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역대 혁신평가 결과 중 최고의 성과로 민선 8기 거창군의 혁신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 건립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치된 폐교를 활용한 주민 체감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국민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청년친화도시’ 지정,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민관협력 체계가 돋보이는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점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부한 산림자원 활용과 생활인구 100만 달성을 위한 동서남북 관광벨트 완성,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거창형 의료복지 타운 조성 등 현안·역점사업들이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우수한 미래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거창군 혁신모임 혁신어벤져스 2기 운영, 직원편의 플랫폼 ‘소소한 편의점’ 운영, 업무자동화 적용 확대, 지식행정 활성화 공모전,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추진 등 업무 절차 효율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복지와 삶의 질 제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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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밀양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6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은 시도 23호선 구간 내 밀양강을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삼랑진읍 임천리와 상남면 기산리를 연결하는 길이 약 480m, 폭 12m의 교량을 건설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공사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로 지역 내 동서 도로가 연결돼 통행 거리 단축 및 통행시간 감소로 교통체증 해소, 물류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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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3월 말로 만료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임기를 맞아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발굴·심의·조정하며 제도의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활동은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연임위원 40명과 추천위원 9명을 제외한 21명으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창원시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명곡동 어린이 안심벨 설치, 산호천 안전난간 설치, 대장천 보행로 안전휀스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10개 사업, 약 30억원을 편성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의 예산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이끌어갈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새로 모집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창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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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 실시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25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체험교실에서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고등대상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돼 참여 기회가 많지 않았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나이대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었으며 선호하는 체험 활동을 청소년플랫홈을 통해 신청하도록 해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누 만들기 체험이 정말 재밌었어요. 선생님이 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도 이런 재밌는 체험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쿠키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도 좋았습니다.
아동학대예방 교육은 아는 내용이지만 유익한 시간이었고 체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나이대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데,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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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
남해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성과는 남해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과 군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혁신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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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육성 박차
남해군,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육성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 김정철, 최승용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매력적인 지역을 만드는 주체가 바로 청년들이며 청년들이 정착하고 매력적인 명소가 많이 탄생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보자”며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남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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