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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함안군,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보건소는 27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및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경찰서 군 복지정책과까지 총 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방향 및 유관기관 간 자원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추진 시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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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최대 360만원 지원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
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업 협력사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이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조선업의 내국인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대한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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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근로자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의령군, 청년근로자 공공임대주택 100호 공급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은 2028년까지 청년 근로자의 주거 편의를 위해 의령읍 동동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개최한 설계공모 참가업체 심사에서는 ‘안녕동동 마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조감도를 공개하는 등 사업추진에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설계를 진행해 올해 2025년 12월에 착공해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으로 의령읍 동동택지개발지구에 지상 5층으로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군은 이번 임대주택 건립이 인근 동동·구룡 농공업 단지는 물론이고 현재 추진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칠곡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청년 복합센터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청년인구 유입의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었고 지난해 4월 경남개발공사와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안정적 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공개된 조감도에는 이웃과 일상을 공유하는 입체적인 보행친화 단지, 도심 속 친환경 힐링 생활공간, 근로자 휴식을 담은 한국적인 중정형 주거단지가 한눈에 담겨 있어 입주 예정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근로자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획기적인 주택공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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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삼덕항, ‘당포항’명칭 복귀를 위한 첫걸음
통영 삼덕항, ‘당포항’명칭 복귀를 위한 첫걸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당포항’ 으로 변경하고자 지난 26일 산양읍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덕항은 본래 ‘당포항’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포마을은 삼덕1구,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 궁항마을을 포함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후에 1991년 국가어항 승격 시 자연스레 어항명이 삼덕항으로 결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당포’라는 명칭은 ‘큰 포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는 해안 방어를 위해 수군만호가 설치된 곳이었다.
특히 1374년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축성한 당포성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군 선박 21척을 격침시키며 승리를 거둔 당포대첩의 현장이다.
또 한산대첩의 출정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당포’라는 지명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민족적 자긍심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그간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변경은 통영시의회 5분 자유발언과 주민들의 건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통영시에서는 지난 26일 국가어항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그간 추진상황 설명,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국가어항 명칭 변경 동의 여부에 대한 의견 조회 결과 참석한 주민 전원이 변경하는 것으로 동의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당포항으로의 명칭변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추후 관계기관 의견 등을 취합해 최종적으로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우리 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아울러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당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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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창원특례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수상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로서 창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업 및 주민 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 규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규제 혁신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한 결과 50여 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목표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4차례 운영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규제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혁신 사례를 발굴해 1·2분기에는 신규 사례, 4분기에는 우수 사례로 각각 1건씩 선정됐으며 불수용 과제에 대한 규제 개선 중앙부처 협의, 현장 발굴 과제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다각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전개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한뜻으로 힘쓴 결과이며 이를 통해 시는 규제개혁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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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총사업비 58억 9,400만원의 지원방법 및 규모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중식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5.4% 인상된 단가로 34개교, 6,155명의 학생에게 연간 47억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쌀 및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구입비 지원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의 인증을 받은 거창산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학기 중 조·석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병철 부군수는 “공공급식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고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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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성황리 폐막
합천,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성황리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벌여 한국 축구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이다.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부산 개성고와 인천 부평고의 승부로 시작됐으며 부산 개성고가 인천 부평고를 3:0으로 꺽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부산 개성고 권준성, 우수선수상 인천 부평고 윤제희, 득점상 부산 개성고 이호진, 공격상 부산 개성고 박지성, 수비상 인천 부평고 김민성, GK상 부산 개성고 송안톤, 베스트영플레이어상 부산 개성고 김윤우가 각각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은 부산 개성고 부산 개성고 최강희 감독,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춘계고등축구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회 관계자와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대회와 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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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1.20명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 기록
거창군,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1.20명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 기록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 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1년간 발생한 모의 연령별 출생아 수를 해당 연령별 여성의 연앙인구로 나누어 1,000분율로 표시한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거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20명으로 2023년 1.02명 대비 0.18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2년 연속 도내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1명대 합계출산율을 유지하는 유일한 시군으로서 전국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출생아 수도 2024년 기준 249명으로 2023년 기준 215명 대비 34명이 증가해 도내 군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거창군의 이러한 성과는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작년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과,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달성 로드맵 수립’, 도내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 지원시책 추진 등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한 것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거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인구정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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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협약체결
함양군,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협약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분지 지형의 개별산업단지로 보안관리에 큰 잇점이 있고 8만 3,153㎡의 면적과와 연접 군유지까지 충분한 부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대용량의 전력공급이 가능한 154kv의 송전선로가 확보되어 있다.
또한, 함양군은 남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나 강원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연평균 기온이 낮으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해저통신케이블의 허브인 부산과 연접해 있어 데이터센터 설립에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된다.
함양군은 휴천일반산업단지 유치 업종을 강주물주조업에서 정보서비스업으로 변경 완료했으며 국내 및 해외 투자자와 고객사를 유치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함양군 데이터센터 설립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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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거제시, 2025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6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4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에서 64세의 거제시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거제시 보건소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해 3회의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게 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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