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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설 법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7일 관내 설립 신설법인 277개 업체를 대상으로 ‘놓치기 쉬운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설법인은 지방세 납부시기 및 신고·납부방법 등 지방세 정보의 부재로 인해 가산세·가산금 등과 같은 금전적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각종 인·허가를 위해 지방세 납세증명서의 발급이 필요한 경우 체납 세금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해 완납 시까지 발급이 지연되거나 완납을 못해 증명서 발급을 받지 못하는 등 기업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관내 신설법인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으로 법무·세무전담부서를 조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관련 전문가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창업하는 관내 법인이 겪을 수 있는 이와 같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지방세 신고납부 세목 중 놓치기 쉬운 과점주주·지목변경 취득세, 주민세, 주민세 등 법인에 필요한 지방세 관련 정보들을 담아 매년 관내 신설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창업하는 관내 법인들이 ‘지방세 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 친화도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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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5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김해양산대대를 방문해 ‘2025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유병조 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시의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예비군 훈련대 견학 및 체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되어 시가지 전투 관람 및 모의사격 같은 현재 양산시 예비군들의 실제로 받는 실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유사시 지역의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예예비군 육성에 힘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산시와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예예비군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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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직원 대상 정원분야 전문교육과 친절교육 진행
거창창포원, 직원 대상 정원분야 전문교육과 친절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창포원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정원 분야 전문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공공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한 친절교육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창포원 직원들의 정원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정원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장은진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중점교수를 초빙해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정원 조성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4일에는 박진욱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조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속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향유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원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지방정원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특색있는 주제정원 조성을 위해 1만㎡ 면적에 테마 숲 놀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계절 방문객들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치유를 주제로 한 봄축제,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 가을꽃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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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곡면, 제106주년 3·1절 맞아 태극기 관리 실태 점검
길곡면, 제106주년 3·1절 맞아 태극기 관리 실태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길곡면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국기 달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국기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주요 도로변,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되거나 오염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관리 및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하며 국기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전식 면장은 “3·1절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이라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곡면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 대상 ‘찾아가는 올바른 태극기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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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회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거창군, 제5회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사진으로 담아주세요’로 일상 속 가족의 모습이나 특별한 날의 감동적인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향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군 홈페이지와 지역축제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사회에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가족 친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응모 방법과 공모전 관련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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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시행
진주시, ‘2025년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재난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자‘2025 진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수립 분야는 자연재난 9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26개 유형, 공통 8개 유형이다.
이를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일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4일에는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해 각 부서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논의, 공유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급경사지 낙석, 지반 침하, 옹벽 균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라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하의 안전한 개발을 위해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하안전위원회 위원을 신규 임명·위촉한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 5명, 위촉직 5명으로 위원장은 위원회 기능의 전문성과 심의기구의 성격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며 부위원장은 공공 및 민간 부문 상호 조정·중재·협력 등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진주시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관찰해 사회재난 예방에 나선다.
진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 정보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 및 정비할 계획이다.
위치는 이현동 17-22외 8개소이며 2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로 인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예측 불가능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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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한국관광공사 ‘2025년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한국관광공사 ‘2025년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관광두레사업 지역 활동가 이진우 피디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관광두레 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활동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함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두레사업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 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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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생활밀착형 사업 준공 현장 연이은 방문. “시민 일상 속 성과 창출 집중”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생활밀착형 사업 준공 현장 연이은 방문. “시민 일상 속 성과 창출 집중”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북면 감계2호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완료 현장을 방문, 생활밀착형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인근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면 감계2호근린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되었는데 기존 맨발길 정비, 신규 맨발길 추가 조성 및 세족장·편의시설 설치 등 시민 이용 편의 증대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했다.
홍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담당 부서에는 안전을 위해 바닥 돌출물 제거 등 주변 환경 개선을 지시하고 봄철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맨발걷기를 집 근처 황톳길에서 즐길 수 있어 좋고 세족장까지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맨발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권역별로 균형있는 시설 확충으로 도심 어디에서나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녹아드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동력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TF팀을 본격 가동해, 한층 더 체계적인 지원으로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변화하는 시정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민생현장 탐방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병행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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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봄철 산불 대응 태세 현장 점검 나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봄철 산불 대응 태세 현장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산불 예방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홍 시장은 북면 감계리, 마산리를 방문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주요 예방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함께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사시 즉각 진화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넸고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점검해 근무하는 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3년간 우리 시에서 발생한 산불 중 70%가 봄철에 발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해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작은 실수와 무관심에서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림 내 소각 행위 자제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봄철 산불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해 산 연접 지역 감시 및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최적 시간 내 헬기와 진화 인원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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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연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최첨단 디지털 혁신도시로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를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부터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전 스마트 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주요 공공서비스에서도 사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에 비해 신분증 무단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유리하다.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을 거쳐야만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 신고를 하면 곧바로 잠김 처리되면서 효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의 신상정보가 고스란히 담긴 실물 주민등록증에 비해 성명, 생년월일 외 불필요한 정보 노출도 방지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안내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본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행되고 있다”며 “발급 절차가 간단하다.
쉽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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