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동군,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농가 계도활동
하동군,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농가 계도활동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한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농가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동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연접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농가에 대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지정 책임제를 실시하고 주 1회 이상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로 2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화목보일러 재처리용기를 보급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인 소화용 스프레이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연료 과다 사용에 따른 불씨와 불씨가 살아있는 재의 무단 투기 등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작 등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고 연통 등은 수시로 청소하는 등 안전하게 화목보일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사용 방법과 예방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2025-02-28
-
하동군, '고령화·인구소멸 해결'의 열쇠, 보건의료원 건립 순항 중
하동군, '고령화·인구소멸 해결'의 열쇠, 보건의료원 건립 순항 중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하동군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27일 보건의료원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 착공을 목표로 한 세부 일정도 논의됐으며 최종 준공은 202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하동군의 보건의료원 건립은 지역의 의료시설 부족, 고령화,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보건의료원은 하동읍 현 보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6,5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재정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보건의료원 실시설계 용역비 13억 88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원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9억 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2026년에는 지역소멸대응기금 60억원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68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하동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군비 절감을 위해 2027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60억원을 2026년 예산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신규 지정기부사업으로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를 편성해 보건의료원 의료장비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보건의료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안전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의료원은 군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하승철 군수는 "신속하고 탄탄한 설계를 통해 우리 군에 적합한 보건의료원을 건립하고 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5-02-28
-
하동군, '하동 대한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로 3·1운동 정신 되새기다
하동군, '하동 대한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로 3·1운동 정신 되새기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에서는 참석한 기관장들이‘하동 대한독립선언서’필사 이벤트에 동참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8일 하동장터에서 낭독되어 하동지역 3·1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2005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2호로 지정된 역사적 문서이다.
독자적인 지방 최초 독립선언서로 박치화 선생을 포함한 12명의 애국지사가 작성하고 서명한 이 문서는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동군은 이번 필사 이벤트를 통해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필사 이벤트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를 필사한 후 네이버 이벤트 폼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주민 중 33명을 추첨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필사 이벤트를 통해 자랑스러운 하동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하동군민의 자긍심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주민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28
-
‘편리하고 예쁜 하동’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투입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인구감소 지역의 지방소멸극복 선도 모델이 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하동군은 이를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예쁜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경남 유일하게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경상남도가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1억원을 확보했다.
25년 중점사업으로는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붕괴, 고령화 등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별천지하동 행복의료원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원을 포함한 국비 123억원을 확보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필수 의료가 충족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원을 위해 소멸대응기금 9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총 45세대 원룸·투룸형 청년공공임대주택을 25년 8월 준공하고 연내 입주자 모집을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가 있는 청년 가족을 위한 청년가족맞춤주택에 기금 64억원을 투입하는 등 청년인구 유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희망드림 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48명의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25년 3월부터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체류 및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운영에도 기금을 투입해 농촌지역 주민 교통개선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하동군 평생학습의 새 지평을 여는 평생학습관 건립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원을 투입했다.
하동군 평생교육의 새로운 브랜드인 하동아카데미 운영지원을 통해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365일 빈틈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수리비 지원에 5억원,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사업 에도 1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정주 인구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4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한편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을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거대한 터닝포인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형 컴팩트 매력도시를 완성해 지방소멸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김해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엄수장유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서 거행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일 장유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용두산 정상에 있는 장유3.1기념탑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장유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또 기념탑에서 장유기미독립의거 표지석까지 1㎞ 구간에서 3.1절 재연 시가행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전 11시 연지공원 내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해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행사 모두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홍 시장은 “일제의 압제에 맞서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독립유공자분들과 선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예우하고 그분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이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
김해시,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김해시,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안경원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한국전력공사, 김해시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5년 산불발생 현황 △산불 발생 추이 및 여건 공유 △산불대응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했다.
안 부시장은 “산불재난 대응에는 무엇보다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산불제로도시 김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김해시 지역전략사업 선정지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공고
김해시 지역전략사업 선정지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공고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가 선정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5일자로 대상지를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영테크업 산단이 들어설 진영읍 사산리 2-1번지 일원 70만2,019㎡, 746필지는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 60㎡, 상·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등을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 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내용은 경남도 또는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5-02-28
-
김해시,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평가 ‘최우수’
김해시,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평가 ‘최우수’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재정 2조 6,593억원의 88%인 2조 3,362억원을 집행해 목표인 2조 2,524억원 대비 83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민생과 직접 연관된 소비·투자 부문도 3·4분기 각각 목표치의 148%, 109% 초과 집행함으로써 도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적극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상황 수시점검과 보고회 개최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무엇보다 전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한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역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방재정 집행 실적 평가에서 2023, 2024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약 8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25-02-28
-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2년 10월 최초 구성된 이후 작년 임기 만료로 위원장인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업무 담당과장,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시의원, 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2024년 10월 재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 기타 처우개선 관련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한 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박종주 복지국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단순히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넘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자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과제”며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보다 2억5,000만원이 늘어난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보수수준 개선, 근무환경 개선, 사기 진작, 지위 향상 4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 지급실태, 전반적인 근무환경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02-28
-
남해군, ‘노인의료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및 인권 교육’
남해군, ‘노인의료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및 인권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3명을 위촉하고 이에 따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남해군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권지킴이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후에는 김현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더욱더 안전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2-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