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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 추진
함양군,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체계적인 육성 및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나아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 특성에 맞는 자율과제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농촌생활문화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추진되고 있다.
읍면별로 유기농 수제청과 같은 농산물 재료 활용뿐만 아니라 천연 베갯잇, 앞치마, 매트 등과 같이 생활소품 만들기 등 농업 농촌 자원 활용 상품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등 알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참여로 역량강화 및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유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인 단체의 활력을 유도하며 여성 농업인의 사회참여에 기여하는 함양의 대표 여성단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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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무료 노무상담, 2025년 3월부터는 도시재생 이음센터로 오세요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권리 구제를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노무 상담을 2025년 3월부터는 거제중앙로 1898-5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재생 이음센터 6층 내 회의실로 이전해 운영한다.
기존 시청 내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었던 무료 노무상담실은 거제시일자리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이음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같은 장소로 이전해 운영하게 됐다.
거제시 무료 노무상담실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 노동 관련 법률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외에도 노무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거제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석주형 노무사와 1:1로 진행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체불 △근로계약 △퇴직금 △실업급여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 오후 5시, 도시재생 이음센터 6층 내 회의실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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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창원특례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활동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2013년 남성을 포함한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확장, 2019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올해로 10기가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단 소개,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는 김홍선 단원, 총무는 석예은 단원이 맡게 됐다.
참여단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3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창원시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창원시 참여단은 지난해 생활공감정책 2,487건을 제안했고 그중 350건이 채택되어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 축제장 환경을 정비하는 등 여러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많은 정책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변화들을 만드는 데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시도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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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연결고리, 거창군 장기기증 희망등록 접수·운영
생명의 연결고리, 거창군 장기기증 희망등록 접수·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에서는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군 보건소에 개설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뇌사 장기 기증자의 숫자는 2020년 478명에서 2023년 483명으로 5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식 대기자는 43,182명에서 51,876명으로 8,694명 증가했다.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간의 불균형이 심각해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실정이다.
군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보건소를 2008년 1월 29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2009년에는 ‘거창군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증자와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지원을 강화해 왔다.
군은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군민 또는 다른 지역 거주자 중 거창군민에게 장기 등을 기증한 자에게 거창군 공설 공원묘지 사용료 감면, 100만원 이내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에 장기기증을 서약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진료비 면제, 군 공영주차장 및 수승대 관광지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한다.
현재까지 거창군보건소에는 총 53명의 장기기증자로 등록했다.
장기기증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는 거창군보건소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보건정책과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등록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단순한 등록이 아닌, 새로운 생명을 나누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소중한 결정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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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세대의 전문성과 유연함, 경로당에서 발휘한다
낀세대의 전문성과 유연함, 경로당에서 발휘한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에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복지서포터즈 9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복지서포터즈는 시 조선지원과에서 소관하는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 중순 공개채용을 통해 9명이 선발됐고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한다.
일명 ‘낀세대’로 칭하는 신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331개소 경로당과 노인회 면동 분회 20개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서포터즈의 역할, △경로당의 보조금 지원 현황과 운영기준, △회비 수납과 각종 비용 지출 원칙, △어르신들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 △응급 상황 대응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취업이 어려운 나이지만 이렇게 일을 다시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예산지원 규모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월 1회 경로당 복지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에 대한 지원과 경로당 민원사항 접수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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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전면 시행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전면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관내 초중고 17개교 학교급식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관내 31개교 658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해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한다.
오는 4일 고등학교 조식을 시작으로 식재료를 납품하며 배송은 학교의 지역별 위치, 배송 희망시간, 급식인원 등을 고려해 7권역으로 나누어 학교별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공급식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급식비 지원규모를 결정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품목 및 가격 등을 결정했다.
또한 학교급식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역할을 분담하고 학교별 개별 계약으로 이뤄지던 학교급식의 유통체계 변화에 맞춰 식재료 2100여개로 간소화해 수·발주에 필요한 업무와 시간을 단축하는 등 협업을 통한 내실화로 조기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마련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적기 공급하며 생산-조달-유통-소비-순환을 일원화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실천적인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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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면보건지소 특성화프로그램 ‘시니어 요가교실’ 운영
동부면보건지소 특성화프로그램 ‘시니어 요가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 동부면 보건지소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특성화프로그램 ‘시니어 요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시니어요가교실’에서는 동부면 4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실버요가 전문강사와 지소인력이 취약지역 어르신의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요소를 포함해 참가자들이 체력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니어요가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취약지역 어르신의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극복하고 신체활동이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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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섬 주민 취약계층 대상 해상교통 여객 운임 전면 무료화 실시
통영시, 섬 주민 취약계층 대상 해상교통 여객 운임 전면 무료화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여객 운임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해상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화 혜택을 받는 대상은 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노인과 저소득층으로 이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승선 즉시 운임이 면제된다.
다만, 만 75세 미만의 저소득층의 경우 거주지 소재 주민센터나 시청에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여객선사 및 도선사에서 혜택을 손쉽게 적용받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정보가 연계되지 않는 일부 도선사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 운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를 통해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해상교통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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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도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
함안군, 2026년도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기획재정부와의 예산 협의 관련 조언 등 국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이를 국비로 연계하는 것은 지역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과제”며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올해 1월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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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4주간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장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만 64세 미만 중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 또는 혈압·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워치가 무료로 지급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가로부터 6개월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940-8372, 8367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보건소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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