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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탄소중립 생활실천 전문가 양성
김해시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탄소중립 생활실천 전문가 양성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55세 이하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 충족 시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녹색실천가인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환경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할 경우 홍보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김해시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의 교육 내용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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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공모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 기획지원과 △연구개발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지원과 실증지원 모두 △해양 융복합산업 △해운·항만·물류 △수산·식품·바이오, 세 가지 분야가 지원 대상이다.
신규 연구개발 기획과제 6건, 실증 시범사업 2건을 선정하고 신규 기획과제에는 사업을 구체화할 기획연구비를 4~5천만원 내외, 실증 시범사업에는 사업비 3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 초 응모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해양신산업에 선도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관련 분야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 내 신청서류를 작성한 다음,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진흥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첨단 신산업을 이끄는 '세계적 해양 선도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며 “해양산업 분야 게임체인저 프로젝트가 해양수도 부산에서 태동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산·학·연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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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안정적 지역주도 모펀드 지속 조성 등 벤처투자 미래 비전 발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박 시장 주재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들이 함께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기 창업부터 확장, 기업공개까지 벤처·신생기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투자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포함한, 시 주도 모펀드 조성에 출자한 금융기관과 지역 및 수도권 대표 창업기획자, 벤처투자회사, 초기창업기업 및 기업공개 준비 단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주도 모펀드 조성] 지역 주도 모펀드를 지속 조성해 2030년까지 2조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안정적인 벤처투자금을 확보한다.
[안정적 자금 조성] 부산 벤처·신생기업을 대상으로 비엔케이 부산은행에서 50억원을 출연해, 1천억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부 대출 지원을 추진한다.
[혁신성장 스케일업] 금융기관과 함께 1천억원 규모의 확장 펀드를 별도 조성하고 지역기업의 기업상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 벤처투자 활력 촉진] 투자자 시장을 활성화하고 세컨더리 펀드 운용 지원, 창업 초기 출자를 확대 추진한다.
[창업생태계 저변 확산] 투자-사업화-기반 시설을 연계한 매트릭스 지원 체계를 수립한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부산 벤처투자 미래 비전을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도약하는 촉매제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벤처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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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을 담은 팬 상품과 이벤트로 서울을 사로잡는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을 담은 팬 상품과 이벤트로 서울을 사로잡는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 대표 귀염둥이, 이제 서울 접수하러 갑니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V.2’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굿즈이즈굿’은 국내 최대 일러스트·캐릭터 박람회인 ‘서울·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개최사 ‘오씨메이커스’ 가 주최하는 팬 상품 중심 전시회다.
올해는 ‘GIG 끌림; 찾을수록 GEEK스럽게’라는 표어 아래 총 280여 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지방자치단체 홍보 캐릭터가 ‘오씨메이커스’ 주최 박람회에 참여해 캐릭터와 팬 상품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지자체 최초 사례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 15개 사의 팬 상품 38종을 대행 판매한다.
주요 관람객인 제트세대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문구류와 열쇠고리 등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부기수산' 콘셉트로 운영되는 시 '부기' 공간은 부산의 지역성을 살린 수산 시장이라는 콘셉트를 재해석,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스타일을 가미해 디자인했다.
공간 전체가 포토존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응원 문구와 귀여운 부기 이미지 등을 크게 담았다.
크기가 작은 팬 상품들을 수조 형태의 매대에 담아 많은 종류의 물건을 최대한 풍성하게 비치할 예정이다.
행사장과 홍보물에는 부산 사투리를 활용해 더욱 재미있게 방문객에게 ‘부산 캐릭터는 부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한다.
또한, △부산청끌기업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부산 드림옷장 등 시 청년 정책들을 귀여운 부기로 표현한 홍보물을 부기 공간 벽면에 부착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산시장에서 생선 무게를 재는 것에서 착안한 ‘팬 상품 무게 맞추기’, ‘부기수산’ 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자석 낚시’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대로 열쇠고리를 제작할 수 있는 맞춤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부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한정판 부기 엽서를 배부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제작한 팬 상품의 판매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부기'가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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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부산 라이콘 펀드’ 50억원 규모 조성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지정,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신청해 지난 2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펀드 추진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투자유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 내에서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들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풍부한 소상공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라이콘 성장 가능성이 큰 보유기술 및 잠재가치가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들 중 재원의 한계로 확장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성장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주변 상권과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지역 소상공인이 동반성장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업종특화 및 혁신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업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스타 소상공인을 지정해 성장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유망 소상공인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또한 부산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지역상권’을 접목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결합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유산을 활용한 킬러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대표 가게로 선정·지원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부산 라이콘 펀드’ 가 재원의 한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지역내 유망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자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역 고유의 특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망 소상공인 성장·육성정책과 별도로 소비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호·지원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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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에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5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정윤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된 최정윤 의장은 향후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를 비롯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 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관계망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최정윤 난로유니온㈜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협약에는 △미식 관광도시 부산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료·정보 상호 공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부산 미식 관광 홍보 마케팅 △부산 미식 관광도시 브랜딩 등 상호 공동 노력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시는 2028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유치를 목표로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홍보 여행, 다이닝 행사, 미식 축제, 글로벌 미식 관광 포럼 등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식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우리시는 글로벌 음식 평가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민과 관이 다 함께 협력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식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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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출 불확실성 선제 대응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 대폭 확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시가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시는 대내외적인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기업의 수출 애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지원 사업비를 지난해 본예산 2억원에서 올해 3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시는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국제운송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 비용의 최대 90퍼센트까지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미국 관세 조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 애로 대응 등을 위해 △탄소중립 전환 지원 △관세대응 지원 등 2개 지원 분야를 신규 도입한다.
올해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마케팅 △디자인·동영상 △통·번역 △해외규격인증·지재권 취득 △탄소중립 전환 지원 △관세대응 지원, 총 8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환경규제가 무역장벽으로 대두되면서 지역의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탄소감축 관련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올해 ‘탄소중립 전환 지원’ 분야를 신설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신정부 관세정책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세대응 지원’ 분야를 도입해 적극 지원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지원범위를 기존 해외규격인증에서 수출 성공의 선결 요건인 지식재산권 취득까지로 확대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매월 말까지 지원금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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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 유일 3년 연속 K-드론 배송 공모 선정
창원특례시, 경남 유일 3년 연속 K-드론 배송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 배송 관련 공모 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종 26개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착수해 11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배달거점 3개소 및 배달점 10개소에 이어 올해는 배달점 2개소 정도 추가해 ‘드론으로 더 빠르고 더 가까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 목표로 대원레포츠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근린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 종류를 더 확대해 배달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 실증을 뛰어 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 및 상용화 되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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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숨겨진 보석,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를 추천하세요
하동의 숨겨진 보석,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를 추천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오는 4월 15일 6년 만에 대규모 야외행사로 개최되는 ‘제41회 하동군민의 날 및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군민상은 하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선행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건전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 군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군민상 조례 개정을 통해 수상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9명의 군민과 1개 단체를 선정해 하동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민상 후보자는 다음과 같이 구분해 추천할 수 있다.
먼저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하동 출신이거나 3년 이상 하동군에 거주한 사람으로 문화, 체육, 지역사회개발, 교육, 효행, 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상은 거주지 읍·면장 또는 지역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한편 ‘특별상’은 하동 출신이 아니어도 추천이 가능하며 대내외적으로 하동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분야 소관 부서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공적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해 3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추천 서식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하동사랑방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제4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번 군민상을 통해 군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할 계획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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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귀향인 동아리 활동 지원 대상자 모집
하동군, 귀농귀촌귀향인 동아리 활동 지원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귀농귀촌귀향인과 지역민 간의 원활한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하동군으로 전입한 7년 이내의 귀농·귀촌·귀향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10인 이상의 동아리다.
신청 동아리는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홍보비, 재료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일회성 동아리나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에서 발굴한 정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귀향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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