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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안전기원제 개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안전기원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경상남도와 중소조선연구원은 6일 장목면 장목리 일원에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에 따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중소조선소의 생산공정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 실증을 지원할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의 안전 시공과 무재해를 기원코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거제시, 중소조선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2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동, 실험동과 선박생산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테스트베드 장비·S/W 총 22종의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한다.
특히 용접·도장·검사 등 주요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장비 14종, DX S/W 2종, 품질·성능평가 장비 6종을 구비해 중소형 조선소의 생산공정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형 조선소의 생산인력 부족,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문제 해결과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를 통해 중소조선사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증·시험·평가환경 제공, 자동화 생산공정 기술지원 등 조선업 종사자와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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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 재난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위한 도상 훈련 실시
거창군보건소, 재난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위한 도상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거창소방서 구급대원, 거창적십자병원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응급의료센터와 재난거점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현장 의료대응 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건소장의 지휘 아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도상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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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창원특례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해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
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다양한 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2일 과정으로 참여 직원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승진자 교육은 수업과 학습성취도 평가를 병행해 습득력을 높여주는 과정으로 직원들이 승진직급에 맞는 업무수행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직사회 일원으로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승진자 교육은 이달 6~7일 8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7급은 10~11일 6급은 17~18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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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의 매력”,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이모저모
“설레는 봄의 매력”,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이모저모
[아시아월드뉴스] 3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 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콘텐츠 중심으로 행사 구성을 풍성하게 계획됐다.
이전과는 다르게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과 ‘진해군항제 크루즈’를 운영한다.
먼저,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29일 ~ 30일 양일간 개최되며 유명 뮤지션들이 7시간 동안 공연하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다.
이번에는 ‘봄’의 이미지에 맞게 박정현, 너드커넥션, 데이브레이크, 소란, 소수빈, 적재, 정승환, YB, 10CM, 거미,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이무진, 이창섭, 허용별, 황가람, FT아일랜드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발라드, 밴드음악, 알앤비 등 다양한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진해군항제 크루즈’로 군항제와 연계해 29일 ~ 30일 동안 진해항 제2부두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한다.
뷔페부터 공연, 포차, 불꽃놀이 등으로 운영되며 벚꽃과 크루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점은 “참여형 관광”으로 개막식에 시민들이 참가하는 드림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드림콘서트는 음악의 꿈을 가진 시민들이 공연을 꾸미며 초청가수와 공연이 번갈아 구성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창원과 통영의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준비되어있고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군항K-POP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어 활기 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진빼이 깔롱쟁이를 찾습니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스타일리쉬한 관광객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고 군항제 공식 인플루언서 선정을 하는 게릴라 홍보이벤트가 진행되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블라썸 심포니와 난리벚꽃장 프로그램도 생겼다.
‘블라썸 심포니’는 여좌천, 경화역 진해구 일원에서 클래식 공연을, ‘난리벚꽃장’은 3월 31일 ~ 4월 1일까지 중원로터리에서 통영오광대 등 전통문화공연이 열려 동·서양의 문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진해군항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 4일 저녁에 개막해, 4월 6일까지 2박 3일동안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무대 규모가 커지고 참가 군부대도 늘어나 관람객들이 더 풍성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몽골군악대가 참가하고 창원 전역에서 해군홍보대의 프린지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창원시민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조선 수군의 행차를 재현한 선보이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와 각 군악의장대의 절도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호국퍼레이드’ 가 준비되어있다.
전통 퍼레이드와 현대 군 퍼레이드가 접목한 이 행사는 진해군항제만의 대표행사다.
또한 평소 출입이 어려운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군항제 기간동안 개방해 군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위산업의 도시 답게 올해도 육·해·공 무기를 전시한다.
작년에는 진해역에서 중원로터리 사이에 설치했지만, 올해는 진해기지사령부 군항 11부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무기 구성은 화생방 전술차량, 드론탑지차량과 독도함, 화천함 등 2척의 군함, 링스 헬기가 전시되며 군항제 앱을 통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3월 10일부터 가능하다.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한 움직임도 단연 돋보인다.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적발된 업체는 영구히 퇴출하고 요금 단속반 운영, 부스실명제와 ‘한시적 영업시설 입점자 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동식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을 먹거리 부스존 인근에 배치한다.
외국인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여좌천과 경화역에 외국어 통역 전용부스를 설치하며 리플릿도 영어,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 일본어로 다양하게 제작한다.
진해군항제 앱에도 영어 버전을 탑재해 외국인 친화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제63회 진해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진해의 매력을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창원투어패스를 올해 처음으로 출시하고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해 축제와 연계한 상품 개발 등 다채로운 관광을 선보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수령이 50~60년인 벚나무에 영양제를 공급해주는 ‘벚꽃 소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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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건강충전 행복충전 맨발 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 참여자 모집
거창군, 건강충전 행복충전 맨발 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만성질환자 또는 맨발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와 죽전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 변화를 분석하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첫날은 참여자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맨발 걷기에 대한 이론과 유의 사항, 치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후, 만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꾸준한 맨발 걷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광지와 공원 등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신체 건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 걷기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거창군보건소는 ‘맨발 걷기 동아리’를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5월 제2회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할 예정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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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읍면 담당자 부정수급 예방·의료급여 교육 실시
2025년 거창군 읍면 담당자 부정수급 예방·의료급여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유형과 예방법 △부정수급 사례 △복지로 신고 절차와 신고 포상금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절차와 예방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의료급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현황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급여 현금급여 지원 내역, 재가의료급여사업,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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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파크골프장 4월20일 까지 휴장
합천군 파크골프장 4월20일 까지 휴장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4월 2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 동안 잔디 보식 및 배토 작업, 그린 정비, 안전망 설치 등 코스별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봄철은 파크골프를 즐기기 좋은 시기이지만, 잔디 생육을 위해 3월~4월 휴장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니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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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도 제8기 함양임업대학 교육생 모집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잠재된 산림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임산물 재배·가공,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제8기 함양임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산림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총 10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월 3~4회씩 총 20회 내외로 운영되며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
교육 장소는 산양삼특화진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또는 임업경영체 등록자, 산림작물 및 임업에 종사하려는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접수는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는 4월 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들이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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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 신청하세요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빈집 정비 지원을 통해 ‘2025년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은 1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군에서 철거를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총 15동의 빈집으로 1동당 최대 720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철거를 진행한다.
특히 대상 선정 시 경관 개선의 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거나 안전 및 위생상의 이유로 철거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빈집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그중에서도 신청이 빠른 순으로 최종 대상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에서 접수하며 선정 대상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집 철거 및 공공 활용을 통해 빈집 소유자의 철거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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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
함양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김재영 소장은 수동 사료공장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가능한 효율적인 사료 생산 방법을 모색했다.
김재영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사료 생산 방식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 사육 기반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혈통 개량사업, 친자 확인사업 등 종축 개량사업과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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